UK — The Register
Uber "로보택시 수익화는 우리만 가능" 주장…Waymo, 앱 이용 중단 발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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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소유의 로보택시 회사 웨이모가 우버 앱에서 차량 호출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우버는 자사 플랫폼이 로보택시로 돈을 버는 데 가장 좋은 곳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웨이모는 우버 앱 이용자가 웨이모 로보택시를 부를 때 차를 꼭 배정받지 못한다는 점에 불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 맺었던 독점 협력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같은 날 우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자율주행차 회사들이 직접 앱을 만들기보다 우버 플랫폼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요 숫자
- 우버 3분기 예약 금액: 598억 달러, 전년 대비 20% 증가
- 우버 3분기 매출: 147억 5천만 달러, 10% 증가
- 라이드셰어 예약 295억 달러, 매출 75억 달러
- 배달 서비스 예약 285억 달러, 매출 55억 달러
- 우버 앱의 차량 이용률은 자율주행 회사 앱보다 약 30% 높다고 함
배경 설명
로보택시는 운전자 없이 사람을 태우는 자율주행 택시입니다. 차를 가진 회사는 이 차를 얼마나 많이 굴리느냐에 따라 돈을 법니다. 우버는 많은 승객을 모으는 앱을 가지고 있어서, 자율주행 회사들에게 자기 앱을 쓰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한편 호주 대법원은 우버가 기사에게 준 돈이 사실상 임금이라고 보고, 주 정부 급여세 8,100만 호주달러(약 5,700만 달러)를 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자율주행 택시가 늘면 누가 승객과 차량을 연결하는 힘을 가질지가 큰 문제가 됩니다. 우버는 자기 플랫폼이 중심이 되기를 원하고, 웨이모는 직접 손님을 잡을 길을 찾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각자 시장에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이 싸움의 결과가 앞으로 택시와 배달 시장의 규칙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웨이모가 실제로 우버 앱 이용을 끝내는지
- 우버가 2027년 로보택시 2,000대 계획을 실행하는지
- 2028년 이후 우버의 대규모 로보택시 확대 속도
- 호주 급여세 판결이 다른 주와 기업에도 영향을 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