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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틸론, 차세대 VDI '디스테이션X' 발표..."AI업무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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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장 오래된 가상 데스크톱(VDI) 회사 틸론이 차세대 제품 '디스테이션X'를 내놓았습니다. 회사 PC를 서버에 두고 화면만 보여주는 방식으로, AI 업무 환경으로 가는 관문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틸론은 5일 제주에서 연례 행사 '디 아더 데이 2026'을 열고 3세대 VDI 제품 '디스테이션X'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 확인서를 받았고, 공공 조달에 필요한 GS 인증 1등급도 얻었습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도 등록을 마쳤습니다.
꼭 알아둘 숫자
- '디스테이션X'는 버전 10.0입니다. 이전 버전 9.0을 낸 뒤 5년 만의 큰 업그레이드입니다.
- 틸론의 공공 조달 시장 VDI 점유율은 최근 6년 평균 83.2%입니다.
- 고객사는 850곳이 넘고, 사용자는 55만 명 이상입니다.
- 우정사업본부 4만3000명, 대법원 2만 명, 근로복지공단 1만 명 등이 쓰고 있습니다.
VDI는 무엇인가
VDI는 내 PC 화면을 회사 서버에 두고, 어디서든 화면만 받아 쓰는 방식입니다. PC나 노트북, 태블릿에는 데이터가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기를 잃어버려도 정보가 샐 걱정이 적습니다. 사무실, 집, 출장지에서도 같은 환경을 쓸 수 있고, 수천 대 PC의 보안 업데이트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새 제품의 특징
'디스테이션X'는 막기만 하던 보안에서 누가 언제 화면을 봤는지 추적하는 보안으로 바꿨습니다. 화면에는 보는 사람 정보가 새겨지고, 캡처는 자동으로 가려집니다. 또 하나의 플랫폼을 여러 기관이 나눠 써도 데이터는 완전히 나뉩니다. 같은 엔진으로 사무, 설계, 개발, AI, 시험 등 5가지 용도의 제품을 지원합니다.
왜 중요한가
회사가 AI를 쓸 때 누가 어떤 경로로 접근했는지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틸론은 이 제품이 AI 업무 환경으로 가는 필수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틸론은 공공 시장에서 쌓은 실적을 바탕으로 금융, 의료, 교육, 제조 등 다른 분야로도 넓히려 합니다.
용어 풀이
- 틸론
- 가상 데스크톱(VDI) 제품을 만드는 국내 회사입니다.
- VDI
- 회사 서버에 PC 화면을 두고 어디서든 접속해 쓰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