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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rd, Electron 버리고 새 앱은 RAM 사용량 줄여
소프트웨어1분 읽기
디스코드(Discord)가 데스크톱 앱을 만드는 기반 기술인 Electron을 버리고, 프로그래밍 언어 Rust로 앱을 다시 만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새 앱은 컴퓨터 메모리를 더 적게 씁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디스코드는 웹 기술로 데스크톱 앱을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Electron을 그만 쓰기로 했습니다. 대신 데스크톱 앱 전체를 Rust로 옮기고 있습니다. 디스코드 최고기술책임자 스타니슬라프 비시네프스키는 X에 올린 글에서 Electron과 React Native를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앱은 화면 부분을 그대로 두고, 앱 코드는 Rust를 통해 데스크톱과 나눠 쓴다고 합니다.
주요 숫자
- 윈도우 디스코드 앱의 새 버전은 메모리(RAM)를 약 290MB만 씁니다.
- 지금 윈도우 앱은 서버를 몇 개만 써도 1GB 이상 쓸 수 있다고 합니다.
- 디스코드는 2018년부터 Rust를 일찍 도입한 회사입니다.
왜 Electron은 무거울까요?
Electron은 웹 기술로 프로그램을 만들기 쉽게 해 주는 도구입니다. 그런데 앱 하나가 웹 브라우저를 통째로 품고 돌아가는 방식이라 컴퓨터 자원을 많이 씁니다. Rust는 속도가 빠르고 메모리를 안전하게 다루도록 설계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왜 중요할까요?
디스코드를 오래 켜 두는 사람에게는 컴퓨터가 느려지는 문제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여러 기기에서 앱 코드를 더 많이 함께 쓸 수 있어 개발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전체 전환이 언제 끝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비시네프스키는 사용자 테스트를 곧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실제 사용자 앱에서 메모리 사용량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용어 풀이
- Electron
- 웹 기술(HTML, CSS, 자바스크립트)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 Rust
- 빠르고 메모리를 안전하게 다루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 RAM
- 컴퓨터가 프로그램을 돌릴 때 잠깐 정보를 올려 두는 기억 공간입니다.
- React Native
- 하나의 코드로 휴대폰 앱을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도구입니다.
- Discord
- 게이머와 커뮤니티가 음성과 채팅으로 대화하는 메신저 앱을 만드는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