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 heise online
독일 오디오 스트리밍: Spotify 추격, YouTube 선두 유지
소프트웨어2분 읽기
독일에서 실시한 새 설문조사에서 유튜브가 가장 많이 쓰이는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뽑혔습니다. 스포티파이가 2위였고, 스포티파이 사용자는 늘고 있지만 유튜브 뮤직 사용자는 줄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광고 플랫폼 올-미디어-데스크(All-Media-Desk)가 이번 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독일의 음악과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를 매겼습니다. 1위는 유튜브, 2위는 스포티파이였습니다. 다만 이 조사는 일반 유튜브에서 듣는 것과 유튜브 뮤직(유튜브의 별도 음악 앱)에서 듣는 것을 명확하게 나누지 않았습니다.
주요 숫자
- 유튜브: 매달 약 3,570만 명이 오디오를 듣습니다.
- 스포티파이: 매달 약 3,040만 명이 이용합니다.
- 아마존 뮤직은 1,290만 명으로 3위입니다. 1, 2위 사용자 수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 스포티파이는 최근 2년 동안 독일에서 사용자가 약 400만 명 늘었습니다.
- 유튜브 뮤직은 같은 기간 청취자가 약 100만 명 줄었습니다.
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여론조사 기관 포르자(Forsa)가 광고 플랫폼 올-미디어-데스크를 위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는 인터넷으로 질문에 답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온라인 패널을 이용했습니다. 조사는 사람들의 듣기 습관을 물었습니다. 유튜브는 2년 전 조사에서도 1위를 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오디오 스트리밍이 전통 라디오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온라인 오디오만 들었다고 답한 사람은 약 1,300만 명으로, 2년 전 840만 명보다 늘었습니다. 지난달 라디오를 전혀 켜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은 1,000만 명이 넘어, 610만 명이었던 2년 전보다 많아졌습니다. 또 스포티파이는 약 3억 명인 유료 구독자의 요금을 올렸고, 같은 집에 살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족 요금제를 엄격하게 적용해 일부 사용자를 화나게 했습니다. 많은 사용자는 AI로 만든 노래가 쏟아지는 것과 음악가에게 돌아가는 돈이 적은 것도 불만입니다. 유튜브 뮤직은 무료 버전에서 노래 가사를 유료 영역 뒤로 옮겨 유료 회원을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스포티파이가 다음 조사에서 유튜브를 앞지를지 여부
- 무료 사용자에게 가사를 숨긴 뒤 유튜브 뮤직이 청취자를 되찾을지 여부
- 사람들이 오디오 스트리밍으로 옮겨 가는 가운데 라디오 방송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 스포티파이의 요금 인상과 가족 요금제 규칙이 더 많은 사용자를 떠나게 할지 여부
용어 풀이
- All-Media-Desk
- 설문조사를 맡긴 광고 플랫폼입니다.
- Forsa
- 이번 설문을 실제로 진행한 독일의 여론조사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