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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ISS 누출 구역 영구 폐쇄 결정
우주2분 읽기
러시아 우주국 로스코스모스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는 공기가 새는 통로를 영구히 막을 계획이라는 소식입니다. 여러 해 동안 수리를 시도했지만 공기 누출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
로스코스모스는 ISS의 러시아 즈베즈다 모듈과 연결된 통로를 닫으려 합니다. 이 통로는 PrK라고 불리는 작은 공간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즈베즈다와 PrK 사이의 문을 아예 닫아, 새는 곳을 우주정거장의 나머지 부분과 분리할 예정입니다.
PrK는 어떤 곳인가
PrK는 즈베즈다 서비스 모듈 뒤쪽에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정거장 안을 오갈 때 지나는 길이며, 화물선이 실어 나른 짐을 옮기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두 개의 문 사이에 있어서 필요하면 따로 떼어 독립된 공간으로 막아 둘 수 있습니다.
주요 숫자
- 2019년에 누출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 2024년 2월 누출량이 하루 0.5kg에서 1kg으로 두 배가 되었습니다.
- 2024년 4월에는 하루 약 1.7kg까지 올랐습니다.
- 2025년 6월 NASA는 누출이 막힌 것 같다는 압력 신호를 보았습니다.
- 그러나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PrK의 압력이 다시 천천히 떨어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NASA와 러시아의 갈등
NASA와 로스코스모스는 누출의 원인과 심각성에 대해 의견이 달랐습니다. 올해 초에는 긴장이 높아졌습니다. 로스코스모스가 위험한 수리를 준비하는 동안 ISS 우주비행사 다섯 명은 자기 자리에서 대피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은 의심되는 누출 지점에 닿기 위해 톱을 사용하라는 지시도 받았습니다. NASA 관계자들은 이 방법이 우주정거장 구조에 위험을 더할 수 있다며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ISS는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공기와 화물을 꾸준히 공급받아야 합니다. PrK를 막는다는 것은 누출이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는 뜻이며, 우주정거장에 물자를 보내는 방식도 바뀐다는 뜻입니다. 다음 프로그레스 화물선은 즈베즈다 대신 다른 러시아 모듈인 포이스크를 통해 짐을 내려놓을 예정입니다. 이번 보급 임무가 이 변화의 영향을 처음으로 받는 임무입니다.
용어 풀이
- ISS
-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여러 나라가 함께 쓰는 우주 연구 시설입니다.
- PrK
- 즈베즈다 뒤쪽에 있는 작은 통로 공간으로, 두 문 사이에서 따로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