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 The Register
Open Cosmos, 유럽의 우주 주권 경쟁에 가세하며 ConnectedCosmos 위성 공개
우주2분 읽기
영국 회사 Open Cosmos(오픈 코스모스)가 통신 위성 시스템 ConnectedCosmos(커넥티드코스모스)의 위성을 공개했습니다. 유럽이 우주 통신을 스스로 지키려는 흐름의 하나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IT 매체 The Register 기자가 영국 Harwell(하웰)에 있는 Open Cosmos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 회사는 위성을 만들고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기사의 중심은 인터넷을 위성으로 제공하는 ConnectedCosmos 위성 네트워크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위성 인터넷이 잠시 느려졌다가 다시 회복된 일이 있어, 누가 위성 통신을 통제하는지가 큰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주요 숫자
- ConnectedCosmos의 첫 위성 2기는 2026년 1월 Rocket Lab(로켓 랩)이 쏘아 올려 이미 궤도에 있습니다.
- 2028년 말까지 96기 이상 운영, 2030년 전 지역 완전 커버리지가 목표입니다.
- 핵심 통신망은 위성 192기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 회사는 하루에 위성 1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지연 시간(신호가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80밀리초로 알려졌습니다.
배경 알아두기
위성 인터넷은 땅 위 통신선 대신 하늘의 위성을 이용해 인터넷을 보내는 방식입니다. 지금은 미국 SpaceX(스페이스X)의 Starlink(스타링크)가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럽 기관이 외국 기업에 기대는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위성은 1,000km보다 높은 곳에서 돌기 때문에 적은 수로도 넓게 덮을 수 있지만, 신호가 조금 더 늦게 도착합니다.
왜 중요한가
중요한 통신을 한 나라나 한 회사에만 맡기면, 그 나라 정책이나 회사 결정에 따라 서비스가 갑자기 끊길 수 있습니다. 유럽이 자체 위성 통신을 키우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Open Cosmos는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에는 관심이 없고, 사물인터넷(IoT, 기계와 장치를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기술) 쪽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2030년 전 전 지역 커버리지 목표를 실제로 맞출 수 있을지
- 하루 위성 1기 생산 속도가 계속 유지될지
- 스마트폰 직접 연결 서비스에 다시 뛰어들지
- 유럽 기관들이 이런 대안을 실제로 얼마나 쓰게 될지
용어 풀이
- Open Cosmos
- 위성을 만들고 운영하며 위성 데이터를 나눠 주는 회사입니다.
- ConnectedCosmos
- Open Cosmos가 계획 중인 인터넷 제공용 위성 네트워크입니다.
- Starlink
- Space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 Rocket Lab
- 로켓을 만들어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미국 회사입니다.
- IoT
- 사물인터넷. 기계와 장치를 인터넷에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