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전자신문
추미애 경기지사, 교통·안전 분야의 AI 활용 제안…도 공직자 역량교육
정책·산업1분 읽기
경기도가 공직자 200여명에게 인공지능(AI)을 행정업무에 쓰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을 열었다는 소식입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참석해 교통과 안전 분야에 AI를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경기도는 북부청사에서 공직자 AI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습니다. 추미애 도지사, 부지사, 실·국장, 부서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22일 본청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입니다. 목표는 공직자가 AI를 잘 알고, 정책을 세울 때부터 실제 업무까지 AI를 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공직자 200여명이 교육 대상이었습니다.
- 교육은 북부청사와 본청에서 각각 한 번씩 진행됐습니다(지난 22일 본청).
- 경기도는 지난해 2월 AI 종합계획에서 4대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 4대 방향은 도민 서비스 확대, 산업생태계 조성, 행정서비스 혁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조성입니다.
교육에서 다룬 내용
교육 주제는 '인공지능 행정혁신 3강-알고, 준비하고, 행동하라'였습니다.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조용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은 기술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법과 관리자의 역할을 다뤘습니다. 서울 광진구청의 류승인 주무관은 말로 설명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코딩'으로 문서를 자동화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추미애 지사는 교통혁신, 위험물질 안전관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술 개발을 AI가 도울 분야로 꼽았습니다. 북부청사까지 1시간45분이 걸린 경험과 최근 소방관 순직 사고를 예로 들었습니다. 지사는 새로운 길이 불안하더라도 너무 늦으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행정에 AI를 빨리 받아들이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교육 내용이 실제 행정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부서별로 흩어진 데이터를 연결하는 방안이 실제로 추진되는지 지켜볼 만합니다.
- 교통, 위험물질 안전, 소나무재선충병 분야에서 구체적인 AI 사업이 나오는지 기다려 볼 수 있습니다.
용어 풀이
- 인공지능(AI)
-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만든 컴퓨터 기술입니다.
- 바이브코딩
- 전문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원하는 기능을 말로 설명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지능정보사회 발전을 돕는 공공 기관입니다.
- 녹서포럼
- 강연에 나선 박태웅 의장이 이끄는 모임입니다. 기사에 자세한 설명은 없습니다.
- 소나무재선충병
- 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병으로, 방제는 이를 막고 없애는 일입니다.
- 행정혁신
- 공공기관이 일하는 방식을 새롭고 효율적으로 바꾸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