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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3분기 매출 14.2조 역대 최대…6423억원 적자
소프트웨어1분 읽기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가 올해 3분기에 역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손실 6천억 원 넘게 내며 3분기 연속 적자를 봤다는 소식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쿠팡Inc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냈습니다. 매출은 사상 최대였지만 회사는 영업에서 손해를 봤습니다. 지난 7월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생긴 손실이 실적에 반영된 것이 큰 이유입니다.
핵심 숫자
알아두면 좋은 배경
쿠팡Inc는 로켓배송 같은 국내 쇼핑 사업과 대만 등 해외 사업을 함께 운영합니다. 이번 실적에서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는 매출이 늘었지만, 돈을 버는 힘을 나타내는 조정 EBITDA는 45% 줄었습니다. 해외 사업은 투자가 이어지면서 손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매출이 늘어도 비용이 더 많이 늘면 회사는 돈을 벌기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화재 손실을 빼도 3분기 영업손실이 약 2883억 원으로 추산되어, 화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쇼핑 고객은 늘고 있지만 회사가 이익을 내는 체질로 바뀌었는지는 아직 확인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인천 물류센터 화재 손실이 앞으로 어떻게 정리되는지
- 매출원가율(74.3%)과 판매비·관리비 증가가 줄어들지
- 프로덕트 커머스의 수익성(조정 EBITDA 마진 4.6%)이 회복되는지
- 해외 성장사업의 손실이 계속 줄어드는지
용어 풀이
- 쿠팡Inc
- 한국 쇼핑몰 쿠팡을 운영하는 미국 본사 회사입니다.
- 영업손실
- 회사가 본래 사업으로 번 돈보다 쓴 돈이 더 많아 생긴 적자를 뜻합니다.
- 로켓배송
- 쿠팡이 빠른 배송을 위해 운영하는 자체 물류 서비스입니다.
- 프로덕트 커머스
- 쿠팡이 상품을 직접 팔고 마켓플레이스 등을 함께 운영하는 핵심 쇼핑 사업 부문입니다.
- 활성고객
- 일정 기간 안에 실제로 상품을 산 고객 수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