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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 전자신문

서울시, 서울대와 '피지컬 AX 센터' 구축…AI 선도도시 시동

로보틱스1분 읽기

서울시가 서울대와 손잡고 '피지컬 AX 센터'를 만들어 로봇과 AI 기술을 실험실 밖 생활과 산업 현장으로 넓히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서울시와 서울대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연구, 기술 시험, 창업을 하나로 잇는 '피지컬 AX 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피지컬 AI는 로봇처럼 실제 몸을 가지고 움직이는 AI를 뜻합니다.

핵심 숫자와 사실

  •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 4층 612㎡ 공간을 서울시가 제공합니다.
  • 서울대 H-PAIR 국가연구소는 과기정통부와 교육부에서 최대 10년 동안 해마다 100억원의 국비를 받습니다.
  • 2028년까지 유망 창업팀 5개를 찾아 키울 계획입니다.
  • 내년 상반기에 거실과 주방 같은 실제 집처럼 꾸민 실증 공간을 마련합니다.

배경 이야기

서울시는 올해 1월 'AI 서울 2026'에서 '피지컬 AI 선도도시'라는 꿈을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그 꿈을 실제로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서울시는 돌봄, 교통, 안전처럼 시민 생활과 가까운 분야에 로봇 기술을 넓히려고 합니다. 양재 AI 클러스터와 수서 로봇 클러스터를 잇는 '서울 피지컬 AI 벨트'도 함께 만들 계획입니다.

왜 중요한가요?

로봇 기술이 공장 안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을 돌보거나 움직이기 불편한 사람을 도와주는 일상 기술로 자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학의 연구 성과가 스타트업의 제품으로 이어지는 길도 넓어집니다. 스타트업은 실제 공간에서 안전과 성능을 미리 시험해 볼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내년 상반기 생활로봇 실증 공간이 실제로 문을 여는지 확인하기
  • 하반기에 로봇의 성능과 안전성 검증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기
  • '피지컬 AX 컨소시엄'에 복지관과 시니어 주거시설이 얼마나 참여하는지 살펴보기

용어 풀이

피지컬 AI
로봇처럼 실제 몸을 움직이며 주변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입니다.
서울대
서울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으로, 이번 협력에서 로봇과 AI 원천 기술을 연구합니다.
서울 AI 허브
서울시가 AI 스타트업의 입주, 육성, 기술 시험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산업 거점입니다.
H-PAIR
서울대의 '인간중심 피지컬 AI 로보틱스' 국가연구소로, 로봇 원천 기술 개발과 기술창업을 맡습니다.
스타트업
새로운 기술이나 사업 아이디어로 빠르게 성장하려는 신생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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