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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허블 정비 임무 또는 통제된 대기권 재진입 검토
우주1분 읽기
NASA는 노후한 허블 우주망원경을 위해 수리 임무를 보낼지, 아니면 통제된 방식으로 지구 대기에 떨어뜨릴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보와 의견을 모으는 단계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NASA는 민간 우주 기업들에게 허블 망원경을 정비할 수 있는지 묻는 공고를 올렸습니다. 이것은 정식 계약 요청이 아니라 정보를 모으기 위한 공고입니다. NASA는 허블을 우주로 보내 붙잡아 통제된 방식으로 대기에 떨어뜨리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블을 더 높은 궤도로 올리거나, 성능과 수명을 늘리는 방안도 함께 살피고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숫자
- 허블을 마지막으로 정비한 임무는 STS-125이며, 2009년 5월 11일에 발사되었습니다.
- NASA는 2032년 9월까지 허블이 대기에 재진입할 확률을 10%로 보고 있습니다.
- 2033년 12월이 되면 그 확률은 50%로 올라갑니다.
- 허블을 대체할 망원경은 2040년대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허블을 쓰려는 요청은 7대 1 수준으로 몰려 있습니다.
허블은 왜 문제일까
허블은 추진 장치가 없어서 스스로 방향과 높이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 조치를 하지 않으면 통제 없이 지구 대기로 떨어지게 됩니다. 허블은 꽤 무거워서 지상에 피해가 갈 가능성이 아주 낮게나마 있습니다. 최근 스위프트 임무가 끝날 때도 태양 활동이 커져 대기 저항이 예상보다 세게 작용했습니다. 허블도 이런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왜 중요할까
허블은 아직도 과학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고, 다음 망원경이 나오기 전까지 우주를 보는 데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수명을 늘리거나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정하는 일이 과학계 전체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검토 결과가 허블의 남은 운명을 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NASA가 어떤 방안을 고를지 여부
- 민간 기업들이 정비 임무에 응답할지 여부
- NASA가 요구한 대로 2032년 전에 임무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여부
- 허블이 자이로스코프를 한 개만 쓰는 상태로 얼마나 더 버틸지 여부
용어 풀이
- NASA
- 미국 항공우주국으로, 우주 탐사와 과학 연구를 맡은 정부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