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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한컴 대표 "2030년 매출 절반 해외서"…노마디안으로 글로벌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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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이 AI 팀 서비스 '노마디안'을 앞세워 2030년 전체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시장은 미국이고, 2026년 12월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한컴은 29일 판교 한컴타워에서 '노마디안 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2030년까지 매출 절반을 해외에서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간 목표는 2028년 해외 매출 40%입니다. 노마디안은 회사를 운영하듯 여러 AI 에이전트를 팀으로 짜서 일을 맡기는 서비스입니다.
꼭 알아둘 숫자와 사실
- 2030년 목표: 해외 매출 비중 50%
- 2028년 중간 목표: 해외 매출 비중 40%
- 기본 제공 AI 팀원: 12종
- 미국 1차 공략 대상: 521만 개 기업체
- 베타 서비스: 2026년 12월 미국에서 시작
노마디안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노마디안에서는 팀 리더 '아라'가 지시를 받아 팀원 역할의 AI 에이전트에게 일을 나눠 줍니다. 사용자는 업무마다 자동으로 처리할지, 어디까지 허락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외부 서비스와도 MCP와 API라는 연결 방식으로 이어져 쓸 수 있습니다. 한컴은 개인 일을 돕는 데서 나아가 소규모 회사의 조직 운영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한국 회사가 AI 서비스를 들고 미국 같은 큰 시장에 직접 들어가려는 시도입니다. 한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시장 진입 전략을 세우고, 현지 마케팅과 고객 응대는 현지 전문 기업에 맡겼습니다. 김 대표는 사용자가 자기 방식에 맞춰 서비스를 길들일수록 떠나기 어려워진다고 보고, 이를 '락인'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2026년 11월 17일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열리는 출시 행사
- 2026년 12월 미국 베타 서비스 반응과 개선 내용
- 2027년 3월 글로벌 정식 출시와 가격 정책
- 2027년 할인율 조정과 라이선스 체계 확정
용어 풀이
- 노마디안
- 회사를 운영하듯 여러 AI 에이전트를 팀으로 짜서 일을 맡기는 한컴의 AI 워크포스 플랫폼입니다.
- AI 에이전트
- 사람이 시킨 일을 스스로 계획해 처리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입니다.
- 아마존웹서비스(AWS)
- 아마존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로, 이번 시장 진입 전략을 함께 세우고 있습니다.
- 락인
- 고객이 한 서비스에 익숙해져서 다른 곳으로 옮기기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