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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프랑스 혈액은행의 냉장 시스템 공격
보안1분 읽기
해커가 프랑스 국립 혈액원(EFS)의 냉각 시스템을 공격해, 혈장을 보관하는 냉동고 온도를 -30°C에서 110°C까지 올렸습니다. 직원들이 문제를 빨리 알아차려 샘플은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해커가 프랑스 국립 혈액원(EFS)에 냉각 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를 공격했습니다. 이 회사의 시스템은 EFS의 제품을 차갑게 보관하는 데 쓰였습니다. 공격은 11월 2일에 있었고, 부르고뉴프랑슈콩테 지역의 세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곳들은 환자에게 수혈할 혈액 샘플과 혈장을 보관합니다. 야간 근무자가 이상한 열기를 알아차렸고, 기술팀이 샘플이 상하기 전에 문제를 고쳤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보관 온도가 -30°C에서 110°C까지 올랐습니다.
- 신선 냉동 혈장은 -25°C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
- 공격을 받은 곳은 부르고뉴프랑슈콩테 지역의 3개 시설입니다.
- 이틀 전인 11월 1일과 2일에는 해커가 여러 유럽 국가의 슈퍼마켓 냉장고와 냉동고 온도를 50°C까지 올렸습니다.
혈장과 인터넷 연결의 위험
혈장은 혈액에서 액체 성분입니다. 많이 피를 흘렸거나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 의사가 주입합니다. 얼린 혈장은 아주 차갑게 보관해야 하며, 너무 오래 따뜻해지면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냉각 장비는 엔지니어가 멀리서 점검하고 고칠 수 있도록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연결 때문에 해커가 공격하기 쉬워집니다.
왜 중요한가요?
이번 공격은 해커가 의료 물자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인터넷에 연결된 냉각 장비를 노리는 공격이 이어지는 흐름의 일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시스템 대부분이 오래된 소프트웨어를 써서 해커가 쉽게 들어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프랑스 사이버보안 기관과 보건부의 조사 결과입니다.
- 피해를 입은 시설의 혈장을 버려야 하는지 여부입니다.
- 냉각 장비 공급 회사가 외부 소프트웨어의 약점을 찾아 고칠지 여부입니다.
- 중요한 서비스가 핵심 시스템의 인터넷 접속을 끊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이어질지 여부입니다.
용어 풀이
- EFS
- 프랑스의 국립 혈액원으로, 프랑스 안에서 혈액과 혈장을 모으고 보관해 환자에게 공급하는 기관입니다.
- 혈장
- 혈액에서 피 세포를 뺀 액체 부분으로, 출혈이 많은 환자에게 수혈로 쓰입니다.
- 냉각 시스템
- 물건을 차갑게 유지하는 장비 전체를 말하며, 냉동고와 냉장고를 식히는 기계와 제어 장치를 포함합니다.
- 소프트웨어
- 컴퓨터나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래되면 보안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수혈
- 다른 사람의 혈액이나 혈액 성분을 환자의 몸속에 넣는 치료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