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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성과, 바이오헬스 기업이 이어간다
정책·산업1분 읽기
국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 의약품) 기업들이 2026년 3분기에 좋은 실적을 냈다는 소식입니다. 셀트리온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에피스홀딩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두 매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은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이 벌었고, 새로 내놓은 제품들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주요 숫자
- 셀트리온 3분기 매출 1조5755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 셀트리온 영업이익률 33.3%, 전년 대비 4.0%p 상승
- 셀트리온 신규 제품군 매출 9058억원,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증가
- 삼성바이오에피스 3분기 매출 4422억원, 영업이익 1326억원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4903억원, 영업이익 6401억원,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15~20%에서 20%로 상향
바이오시밀러가 뭔가요?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나온 바이오 약과 거의 같은 효과를 내도록 만든 약입니다. 특허 기간이 끝난 약을 대신 만들어 파는 방식이라, 환자가 약값을 덜 내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른 회사의 약을 대신 만들어 주는 위탁생산 사업을 합니다.
왜 중요한가요?
바이오 기업들이 단순히 비슷한 약을 만드는 데서 벗어나, 수익이 높은 제품과 신약 개발로 성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셀트리온은 연구개발비를 쓰면서도 최대 이익을 냈습니다. 이는 회사가 앞으로도 신약 투자를 늘릴 힘이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셀트리온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 옴리클로의 미국 출시 뒤 판매가 어떻게 늘어나는지
-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 'SB27' 허가 절차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마무리 여부
용어 풀이
- 바이오시밀러
- 이미 나온 바이오 의약품과 효과가 거의 같도록 만든 복제 바이오 약입니다.
- 셀트리온
- 바이오시밀러 약을 만들고 파는 국내 제약 바이오 회사입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을 개발해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 다른 회사의 약을 대신 만들어 주는 위탁생산 회사입니다.
- 옴리클로
- 셀트리온의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이름입니다. 성분명은 오말리주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