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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섹터 외부에서는 AI 성과의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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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 중 기술 기업이 아닌 곳에서는 AI가 아직 돈을 벌어 주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글은 Apoll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Torsten Slok이 2026년 10월에 쓴 글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글쓴이는 AI에 많은 돈이 쓰였지만, 기술 기업 밖의 미국 기업들은 아직 재무적 이득을 보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빅테크 7개 기업(Mag 7)은 직원 한 명당 매출과 이익률이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S&P 493 기업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 AI가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는 증거도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 기업들은 AI 사용료(토큰 비용)를 성장의 원천이 아니라 이익을 깎아먹는 비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 수치와 사실
- 빅테크 7개 기업(Mag 7): 직원 1인당 매출과 이익률이 상승 중
- S&P 493(나머지 대기업): 직원 1인당 매출과 이익률이 제자리걸음
- AI가 생산성 증가를 이끈다는 신호는 아직 없음
- 차트 출처: Bloomberg, Macrobond, Apollo 수석 이코노미스트, Ramp 등
- 물가 조정 기준 시점: 2019년 4분기
배경 설명
토큰은 AI가 글이나 답을 만들 때 쓰는 계산 단위이고, 사용량만큼 돈이 듭니다. 에이전틱 AI는 사람 대신 여러 단계의 일을 스스로 처리하는 AI를 뜻합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벤처캐피털의 지원을 받는 신생 기업들이 토큰을 많이 쓰고 있지만, 일반 대기업은 가장 새로운 모델이 꼭 필요하지 않고 돈을 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왜 중요한가
AI가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AI에 대한 큰 기대와 투자가 실제 경제 성장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AI가 계산은 잘하지만, 기업 판단에 필요한 책임, 신뢰, 문화, 공정성 같은 요소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AI 이야기의 승패는 빅테크가 아니라 S&P 493 기업들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모델이 저렴해지는 상황에서 일반 대기업이 매출과 이익률을 실제로 올리는지
- 기술 기업 밖의 생산성 지표가 AI 영향으로 오르기 시작하는지
- 에이전틱 AI와 토큰 사용이 일반 기업으로 얼마나 넓게 퍼지는지
용어 풀이
- Mag 7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 대형 기술 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S&P 493
- S&P 500 지수에서 Mag 7을 뺀 나머지 493개 대기업을 뜻합니다.
- 토큰
- AI가 글이나 답을 처리할 때 쓰는 작은 단위로,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청구됩니다.
- 에이전틱 AI
- 사람의 지시를 받아 여러 단계의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처리하는 AI를 말합니다.
- Apollo
- 미국의 대형 투자 운용사로, 이 글은 Apollo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분석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