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EER
ko

UK — The Register

의심되는 중국 공격자들, 맞춤형 PHP2Shell 익스플로잇으로 서버 25대 장악

보안2분 읽기

의심되는 중국 해커들이 PHP2Shell이라는 취약점을 이용해 25대의 서버를 장악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중에는 미국 정부와 연계된 기관의 방화벽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보안 회사 Dream의 연구원들은 중국 해커로 의심되는 공격자들이 25대의 서버를 장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에는 Palo Alto Networks 방화벽이 포함됐고, 이 방화벽은 미국 정부와 연계된 기관에서 쓰이고 있었습니다. 공격은 10월 23일에 시작됐고 미국, 일본, 대만, 한국의 기관들을 노렸습니다. 공격자들은 PHP2Shell을 직접 만든 맞춤형 공격 도구와 리눅스 커널의 권한 상승 취약점을 함께 썼습니다. 이렇게 해서 서버의 최고 관리자 권한(루트)을 얻었습니다.

핵심 숫자와 사실

  • 장악된 서버 수: 25대
  • 공격 시작일: 2026년 10월 23일
  • 첫 번째 미국 정부 연계 방화벽은 10월 23일에, 두 번째는 10월 24일에 뚫렸습니다.
  • PHP2Shell 취약점 번호: CVE-2026-109618, CVE-2026-109619 (둘 다 CVSS 점수 9.2)
  • 리눅스 커널 취약점 Fragnesia: CVE-2026-46300

쉽게 보는 배경

PHP2Shell은 PHP라는 웹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든 서버의 약점입니다. 이 약점을 쓰면 로그인 없이도 서버에서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공개된 공격 코드를 그대로 베낀 것이 아니라, 대상 방화벽에 맞게 새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자들은 방화벽을 뚫은 뒤 내부 네트워크로 들어가 다른 서버까지 공격했습니다. 공격자들이 여전히 원격으로 접근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Dream은 말합니다.

왜 중요한가

정부와 연결된 방화벽이 뚫리면 내부 시스템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공격은 15분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끝날 만큼 빨랐습니다. 또한 한 번의 간단한 요청으로 시작된 공격이어서, 관리 화면을 인터넷에 열어 두면 안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미국 사이버보안청(CISA)과 FBI가 어떤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 Palo Alto Networks가 취약한 PAN-OS 버전에 대해 어떤 보안 업데이트를 내놓을지
  • 공격자들이 여전히 네트워크에 남아 있는지 여부

용어 풀이

PHP2Shell
PHP 기반 서버에서 로그인 없이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는 보안 약점입니다.
Dream
이스라엘의 AI 사이버보안 스타트업으로, 이번 공격을 분석해 보고서를 냈습니다.
Palo Alto Networks
기업과 기관에서 쓰는 방화벽 등 보안 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PAN-OS
Palo Alto Networks 방화벽을 움직이는 운영체제입니다.
Fragnesia
리눅스 커널의 약점으로, 일반 사용자 권한을 최고 관리자 권한으로 올리는 데 쓰일 수 있습니다.
CISA
미국 사이버보안청으로, 주요 취약점 목록을 관리하고 대응을 안내합니다.

광고

단어 150개를 담고, 하루 10개씩

Dicter 단어북은 외운 단어만 복습노트에 남겨요.

보안VnExpress

기술에 능숙한 젊은이도 사기 함정에 빠질 수 있다

10월 29일 하노이에서 열린 CyberZ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베트남 공안부 사이버안보국 Hà Văn Bắc 부국장은 기술에 빠르게 접근하는 것만으로는 젊은이들이 온라인 사기에서 면역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범죄자들이 AI와 심리 조작을 결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이 '온라인 납치' 수법으로 조종당한 사례를 들며, 계속 변화하는 위협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이버안보국이 지도하고 베트남 학생회가 후원하는 CyberZ 프로젝트에는 정보 포털과 학생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CyberZ Challenge 대회가 포함됩니다.

보안Ars Technica

대규모 유출로 DHS 직원 4만 1천 명과 잠입 ICE 요원 정보 노출

국토안보부(DHS) 기록이 대량으로 유출되어 DHS 및 산하 기관 직원과 계약자 4만 1천여 명의 정보가 드러났다. 유출 자료에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사무실 주소와 함께 내부 시스템 관련 내용, 잠입 및 감시 프로그램에 관한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투명성 비영리단체 DDoSecrets는 'Department of Peace'라고 자칭하는 집단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공개했으며, DDoSecrets는 데이터가 DHS의 Okta 로그인 시스템에서 나왔다고 밝혔지만 Okta는 자사 시스템 침해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보안ZDNet Korea

"자율 SOC 실현 촉진"...이글루, AI에이전트 '에어' 3종으로 확대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사이버보안 AI 에이전트 브랜드 '에어(AiR)'를 AiR mate, AiR works, AiR clue 3종으로 확장한다. 내년 1분기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AiR works'를 출시해 에이전틱 SOC 구현을 지원하고 자율형 SOC 실현을 앞당길 계획이다. AiR mate와 AiR clue는 현재 서비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보안ZDNet Korea

금보원 "금융권 해킹, IP만으로 북한 공격 감행 단정 어려워"

금융보안원은 29일 중앙일보 등의 '금융권 해킹, 북 IP로 공격 첫 확인' 보도에 대해 설명 자료를 냈다. 금보원은 공격자 IP는 위조가 가능하므로 북한 IP 대역이 식별됐다는 사실만으로 북한의 직접 공격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고, 제3자가 북한 서버를 경유지로 악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북한 IP를 통한 침해사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