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 Ars Technica
일부 iPhone Duo 화면이 벌써 고장 나고 있다, 애플은 "소수"만 영향을 받았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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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첫 접는 휴대폰 'iPhone Duo'를 산 일부 사람들의 화면이 며칠도 안 되어 고장 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애플은 피해를 입은 기기가 "소수"라고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
iPhone Duo는 약 2,000달러에 팔리는 애플의 첫 접는 휴대폰입니다. 지난주에 출시된 뒤 일부 구매자의 화면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화면을 접는 힌지(경첩) 근처에서 밝은 줄이 생기고, 화면 일부가 영원히 켜지거나 검게 변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인터넷에는 거의 똑같은 모양으로 망가진 기기 사진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기기 가격은 약 2,000달러입니다.
- 대부분의 고장은 사용 후 약 하루 안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일부 기기는 여닫기를 몇 번만 했거나 초기 설정도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고장 났습니다.
- 화면 교체 비용은 기기 가격의 절반 정도라고 전해집니다.
화면이 왜 고장 날까
OLED는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화면입니다. 층이 손상되면 각 픽셀이 올바른 전압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면 픽셀이 최대 밝기로 계속 켜지거나, 전기를 전혀 받지 못해 검게 보입니다. 이 문제를 고치는 유일한 방법은 화면을 새로 갈아 끼우는 것입니다. 접는 기기에서는 힌지 안의 케이블이 화면을 누를 수 있다는 의심이 있습니다. 수리 업체 iFixit은 기기를 분해해 살폈지만, 케이블 모양이 실제 피해 모습과는 잘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할까
접는 휴대폰은 아직 새로운 기술이라 내구성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애플이 정밀하게 만들었다고 자랑한 힌지에서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에 화면 교체 비용까지 높다면 구매자의 부담도 큽니다. 애플이 공식 원인을 밝히지 않은 상태라 사람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애플이 공식적으로 원인을 밝히는지 여부
- 애플 매장의 교환 조치가 충분히 이루어지는지 여부
- 교체용 화면 부품이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이어지는지 여부
- iFixit 등 외부 전문가의 추가 분석 결과
용어 풀이
- OLED
- 스스로 빛을 내는 픽셀로 이루어진 화면 기술입니다.
- iFixit
- 전자기기를 분해해 수리 방법을 알려주는 회사입니다.
- 픽셀
- 화면을 이루는 가장 작은 점 하나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