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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도 관리 어려우면 안 사요"…4050여성, 옷 살 때 따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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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9세 여성 4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이들이 옷을 살 때 소재, 착용감, 세탁 편의성을 꼼꼼히 따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4050 쇼핑몰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라포랩스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자체 연구 조직 'YELO'가 첫 번째 리포트 '익숙한 것을 다시 보다'를 냈습니다. 45~59세 여성 447명에게 설문을 했습니다. 조사 결과, 여성들은 옷을 살 때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와 관리 방법까지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주요 숫자
- 최근 옷을 살 때 소재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0.7%뿐이었습니다.
- 온라인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정보는 '소재명과 혼용률'(32.4%)이었습니다.
- '세탁과 관리가 쉬운 옷'을 찾는다는 응답이 30.4%로 가장 많았습니다.
- 다시 살 때 '비슷한 촉감이나 두께'를 고려한다는 응답이 39.4%였습니다.
과거에 입은 옷의 경험
여성들은 예전에 입었던 옷의 촉감과 관리 경험을 떠올리며 새 옷을 고릅니다. 45~55세 여성 9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는, 보풀이 생겼던 경험 때문에 같은 혼방 소재를 꺼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부드러운 촉감이 좋았던 기억 때문에 그 소재를 고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울 함량을 보고 세탁이 얼마나 힘들지 미리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온라인에서는 옷을 직접 만져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정보가 더 중요합니다. 라포랩스는 온라인 쇼핑몰이 소재명과 혼용률뿐 아니라 실제 촉감, 두께, 세탁 방법까지 알려줘야 한다고 봤습니다. 이 결과는 퀸잇의 상품 구성과 상세 정보에 쓰이고, 브랜드사와도 공유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퀸잇이 상품 페이지에 촉감과 세탁 정보를 더 자세히 넣을지 여부
- 브랜드사가 공유받은 자료를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어떻게 쓰는지
- YELO가 중년 여성의 생활을 연구해 새 리포트를 낼지 여부
용어 풀이
- 퀸잇
-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여성 대상 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입니다.
- 라포랩스
- 퀸잇을 운영하고 YELO 연구 조직을 만든 회사입니다.
- YELO
- 라포랩스의 4050 여성 고객 연구 조직입니다.
- 혼용률
- 옷 한 벌에 들어간 소재별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면 80%, 폴리에스터 20%처럼 표시합니다.
- 보풀
- 옷을 입고 세탁하면서 천 표면에 생기는 작은 공 모양의 털뭉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