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 The Verge
유튜버가 iPhone Duo를 분해해 '크랙게이트'의 원인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혀
디바이스1분 읽기
유튜버 CuriousHagi가 아이폰 Duo를 뜯어서, 화면이 깨지는 문제(일명 '크랙게이트')의 원인을 찾았다고 주장한 이야기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아이폰 Duo는 접히는 화면을 가진 애플의 새 폰입니다. 그런데 일부 사용자들이 폰을 며칠도 안 되어 화면이 깨졌다고 보고했습니다. 힌지(경첩)에 무언가 걸리면서 소리를 내며 화면이 갈라진다고 합니다. 깨진 곳은 늘 같은 자리였습니다. CuriousHagi는 내구성 테스트 중에 이 현상을 똑같이 재현했습니다. 그리고 폰을 분해해 원인을 찾았습니다.
분해로 밝혀진 핵심 사실
- 힌지는 기어 모양의 가운데 부품과, 두 종류의 연결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깨진 부품은 폰 가운데에 있는 연결 조각입니다. 위아래 조각보다 얇습니다.
- 이 얇은 조각의 작은 홈에서 부러졌습니다. 가장 약한 곳이었습니다.
- 힌지가 받침판(지지판)에 닿은 자국도 발견되었습니다. 여기에 무언가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랙게이트란?
'크랙게이트'는 화면이 쉽게 갈라지는 문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름은 '균열(crack)'과 '게이트(gate)'를 합친 것입니다. 접이식 폰은 화면이 자주 접히고 펴지기 때문에, 힌지가 약하면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왜 중요한가
접이식 화면은 아직 새로운 기술입니다. 힌지 설계에 작은 결함이 있으면 사용자가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분석은 문제의 원인을 짐작하게 해 주지만, 애플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내용은 아닙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애플이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지 여부
- 힌지 설계나 부품을 바꾸는 수리 또는 교체 조치가 나오는지 여부
- 다른 사용자들에게서도 같은 자리에서 화면이 깨지는 사례가 계속 나오는지 여부
용어 풀이
- CuriousHagi
- 폰을 분해하고 테스트해서 영상으로 보여주는 유튜버입니다.
- 힌지
- 폰 화면을 접고 펼 수 있게 해 주는 경첩 같은 부품입니다.
- 크랙게이트
- 화면이 쉽게 깨지는 문제를 부르는 별명입니다.
- 내구성 테스트
- 제품을 반복해서 쓰거나 힘을 줘 보며 얼마나 튼튼한지 확인하는 시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