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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성 위성 샘플 채취 탐사선 발사
우주1분 읽기
일본의 우주선 MMX(화성 위성 탐사선)가 화성의 작은 달 포보스에서 흙 샘플을 가져오기 위해 발사됐습니다. 샘플은 2031년에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일본은 MMX라는 우주선을 H3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우주선은 약 10개월 동안 화성을 향해 날아갑니다. 목표는 화성의 달 포보스에서 샘플을 얻어 지구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중요한 숫자와 사실
- 발사 날짜와 시간: 2024년 10월 20일 새벽 4시 41분(일본 시간), 하노이 시간으로 같은 날 새벽 2시 41분
- H3 로켓 높이: 63미터, 2단 로켓
- 우주선이 로켓에서 분리된 시점: 발사 후 약 71분
- 화성 도착 예정: 2027년 8월, 이후 약 3년 동안 화성 주변에서 활동
- 샘플 귀환 예정: 2030년 11월 출발, 2031년 호주 착륙 예정
화성의 두 달은 어떤 곳인가요?
화성에는 포보스와 데이모스라는 두 개의 작은 달이 있습니다. 포보스는 너비가 약 22킬로미터이고, 데이모스는 약 14킬로미터입니다. 두 달 모두 공처럼 둥글지 않고 감자처럼 길고 울퉁불퉁한 모양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달들이 원래 태양계 초기에 있던 작은 소행성이었다가 화성의 중력에 끌려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가설은 지구의 달처럼 큰 충돌로 생겼다는 것입니다.
왜 중요한가요?
포보스 샘플은 달들의 기원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화성의 옛 지질 역사와 태양계 초기 모습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포보스에 착륙해 샘플을 가져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 시도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2027년 8월 우주선이 화성 궤도에 도착할 수 있는지
- 2028년 말 또는 2029년 초 독일·프랑스 로봇 Idefix가 포보스에 내려갈 수 있는지
- 포보스에서 샘플을 안전하게 얻고 2031년 지구로 돌려보낼 수 있는지
용어 풀이
- MMX
- 화성의 두 달을 조사하고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본의 우주선입니다.
- H3
-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함께 개발한 2단 로켓입니다.
- Idefix
- 포보스 표면을 돌아다니며 조사할 독일과 프랑스의 자율 주행 로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