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 The Register
iFixit, 애플 Duo 분해: '화면을 아껴 써야 할 것'
디바이스1분 읽기
수리 전문 사이트 iFixit이 애플의 접이식 아이폰 'Duo'를 분해해 수리하기 쉬운지 살펴봤습니다. 배터리는 교체가 쉽지만, 접히는 안쪽 화면과 경첩은 먼지에 약하고 수리가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iFixit 팀이 애플의 접이식 폰 Duo를 뜯어 보고 수리 점수를 매겼습니다. 배터리는 비교적 쉽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쪽 화면과 경첩은 분해와 조립이 어려웠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경첩 주변에 점 같은 불량 선이나 화면 오른쪽의 가로줄을 보고했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iFixit의 임시 점수는 10점 만점에 5점입니다. 접이식 폰 중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 배터리는 두 개이며, 접착제를 녹이는 전압을 가해 꺼낼 수 있었습니다.
- 분해에 다섯 가지 종류의 드라이버가 필요했습니다.
- Duo는 경쟁 접이식 폰보다 먼지가 덜 들어갔지만, 경첩이 바스락거릴 만큼 먼지가 들어갔습니다.
- 최신 페어폰(Fairphone)은 Duo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왜 화면이 문제일까
iFixit은 손상이 케이블이 경첩을 지나는 바로 그 자리가 아니라, 그보다 조금 아래에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모서리가 만나 얇은 화면이 접힐 때 받치는 방식이 바뀌는 곳입니다. 가운데 받침대가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화면에 스트레스가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습니다. 다만 이것은 추측이며, 확실히 밝혀진 원인은 아닙니다.
이 소식이 중요한 이유
접이식 폰은 화면이 접히기 때문에 먼지와 충격에 특히 약합니다. Duo는 수리 면에서 다른 접이식 폰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안쪽 화면 수리는 여전히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iFixit은 화면을 수리하는 비용 때문에 사용자가 아예 수리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AppleCare+ 같은 보증 상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화면 불량 보고가 더 늘어나는지
- 애플이 경첩이나 화면 설계를 바꾸는지
- AppleCare+ 같은 보증이 화면 수리를 얼마나 덮어 주는지
용어 풀이
- iFixit
- 고장 난 기기를 뜯어 수리 방법과 수리 점수를 알려 주는 회사입니다.
- AppleCare+
- 애플이 파는 유료 보증 서비스로, 기기 수리나 교체 비용을 줄여 줍니다.
- Fairphone
- 수리가 쉽도록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유럽의 스마트폰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