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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엔지니어들이 도심 지하 시공 기술을 익혀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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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엔지니어들이 하노이 도심 아래에 지하철 터널을 파는 대형 굴착기(TBM)를 직접 운전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외국 전문가에게 많이 의존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이 일을 맡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하노이 지하철 3호선(Nhổn - Hanoi Station 구간)에서 '탄 톡'(Speedy, 빠름)과 '타오 바오'(Bold, 대담함)라는 이름의 대형 굴착기 두 대가 각각 약 4km 길이의 터널을 팠습니다. 이 터널은 도심의 지하역 4곳을 지나갑니다. 베트남 기업 Fecon은 이제 자사 엔지니어들이 기계를 직접 조종하고, 현장 문제를 해결하며, 위험도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터널 두 개의 총 길이는 약 4km입니다.
- 도심 지하에 있는 역은 4곳입니다.
- 굴착기 한 대는 길이가 100m를 넘고, 무게는 약 850톤입니다.
- 1호 굴착기는 2025년 12월 1일에, 2호 굴착기는 2026년 4월 13일에 작업을 끝냈습니다.
- 굴착기는 독일 Herrenknecht사가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예전과 지금의 차이
호찌민시 지하철 1호선에서는 Fecon이 외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기계를 운전했습니다. 하노이 프로젝트에서는 베트남 엔지니어들이 훨씬 더 큰 역할을 맡았습니다. 사람들이 이미 생활하는 도시 아래를 파는 일은 어렵습니다. 땅이 조금만 움직여도 주변 건물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어떤 변화는 너무 작아서 눈에 띄지 않지만,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전문가들은 지하 공사에서 가장 큰 위험이 센서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위험은 사람이 데이터를 어떻게 읽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건물이나 약한 땅 근처처럼 꼭 필요한 곳에 감시 장치를 설치해야 합니다. 작은 문제가 큰 사고로 번지기 전에 빠르게 판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베트남에서 지하철 노선이 늘어날수록, 실제 경험을 가진 현지 팀이 도시를 안전하게 지키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감시 시스템이 주변 건물과 약한 땅을 얼마나 잘 살피는지
- 현지 엔지니어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일찍 대응할 수 있는지
- 앞으로 베트남의 지하철 프로젝트가 현지 팀과 외국 기술을 어떻게 함께 활용하는지
용어 풀이
- TBM
- 터널을 땅속에서 파며 나아가는 대형 굴착 기계입니다.
- Fecon
- 베트남의 건설 회사로, 이번 하노이 지하철 터널 굴착을 맡았습니다.
- Herrenknecht
- 독일의 터널 굴착기 제작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