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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구글 모회사 주가 대폭 하락, 아마존은 높은 AI 비용 부담
정책·산업1분 읽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가 하루 만에 약 8분의 1(12.5%) 떨어졌습니다. 같은 주에 아마존 주가도 AI 투자 부담 때문에 하락했고,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목요일에 알파벳 주가가 약 12.5% 떨어졌습니다. 알파벳은 구글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최근 분기 실적이 나온 뒤 투자자들이 주식을 빠르게 팔았습니다. 실적을 보니 알파벳이 AI에 많은 돈을 쓰고 있었고, 이번 분기에는 AI 데이터센터에 더 많이 쓸 예정이었습니다.
핵심 숫자
- 하루 만에 주가 약 12.5% 하락
- 시가총액 약 5000억 달러(약 500조 원 규모의 달러 가치) 증발
- 알파벳 역사상 가장 큰 하락폭
- 2020년 코로나19 유행 때와 2008년 금융위기 때의 손실보다 더 컸음
아마존은 어땠나
아마존은 1년 전보다 이익이 늘었고, 클라우드 사업 AWS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 성장은 예상보다 느렸고, 프라임 데이 세일 매출이 전 분기로 넘어갔습니다. 아마존도 AI 데이터센터에 큰돈을 쓰고 있어서, 회사가 영업으로 번 돈에서 설비 투자 등을 뺀 잉여현금흐름이 수십억 달러 적자로 떨어졌습니다. 아마존 주가도 조금 떨어졌습니다.
왜 중요한가
빅테크 기업들은 AI에 엄청난 돈을 쓰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돈이 언제 이익으로 돌아올지 묻고 있습니다. AI 비용이 이익보다 빠르게 늘면, 아주 큰 회사라도 주가가 순식간에 떨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 영국 배우로, 수요일에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남
- 셰익스피어 연극으로 유명함
- 영화 '스타 트렉'의 장-뤽 피카드 함장, 'X-맨' 영화의 찰스 자비에 교수 역할로 알려짐
- 아내 가수 서니 오젤과 전 결혼에서 낳은 두 자녀가 있음
- 말년에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앓았다고 기사에 나옴
용어 풀이
- AWS
-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으로, 기업에 서버와 저장 공간을 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