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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수익성 의구심 확산…월가, 풋옵션·CDS로 위험 헤지
AI1분 읽기
AI 투자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칠지 모른다는 걱정이 커지면서, 월가 투자자들이 풋옵션과 CDS 같은 금융상품으로 손실에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AI 산업에 많은 돈이 몰리면서 월가가 투자 손실에 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AI 관련 기업에 투자한 개인투자자와 기술기업 임원들이 풋옵션과 CDS를 써서 주가 하락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풋옵션은 주가가 떨어지면 돈을 버는 상품이고, CDS는 기업이 빚을 못 갚을 때를 대비하는 일종의 보험입니다.
주요 숫자
- 인텔 주가는 지난달 30일 하루 만에 28.6% 급락했습니다.
- 알파벳 주가는 전날 12% 넘게 떨어져 사상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 풋옵션 거래량은 지난달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오라클 등 기술기업 5곳의 CDS 프리미엄은 지난 한 달 동안 모두 올라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왜 이런 상품이 필요할까
AI 기업들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에 큰돈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돈이 언제, 얼마나 수익으로 돌아올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이익을 지키기 위해 손실을 미리 막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서버를 빌려주고 받는 사용료인 GPU 사용료가 떨어지는 위험을 막는 상품까지 나왔습니다.
왜 중요한가
AI 주식과 채권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CDS 가격이 한꺼번에 오른 것은 한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AI 산업 전체에 대한 불안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AI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불안이 커지면 여러 사람의 자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AI 기업들이 투자에 맞는 수익을 실제로 내는지
- 풋옵션 거래량과 CDS 프리미엄이 계속 높은 수준인지
- 코어위브 같은 AI 인프라 기업의 주가 흐름
- GPU 사용료가 실제로 얼마나 떨어지는지
용어 풀이
- 풋옵션
- 주가가 떨어질 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 GPU
- AI 연산에 쓰이는 고성능 반도체입니다. 사용료는 이를 빌려 쓰는 비용을 뜻합니다.
- CDS 프리미엄
- CDS 보험료에 해당하며, 높을수록 기업의 빚 문제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뜻입니다.
- 코어위브
-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