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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싱크탱크 연구, AI 호황 속 부국•빈국 간 3600억 달러 격차 확대 위험 경고
정책·산업2분 읽기
영연방 56개국을 대상으로 한 에어 싱크탱크의 연구가 AI 발전이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격차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구는 준비가 잘 된 나라와 뒤처진 나라 사이에 최대 3600억 달러의 경제적 격차가 생길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앤티가 바부다에서 열린 영연방 정상회의에서 '에어 지수'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영연방 56개 회원국에 사는 15~29세 청년 7억 3200만 명의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AI를 잘 준비한 나라와 뒤처진 나라 사이의 경제적 이익 차이가 3600억 달러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핵심 숫자
- AI 준비도 기준을 넘은 나라는 15개국뿐입니다.
- 준비가 된 15개국의 경제 규모는 10년 뒤 합계 약 3892억 달러 늘 수 있습니다.
- 나머지 41개국의 증가액은 약 292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3600억 달러 격차는 지난해 주요 공여국이 준 개발원조 1740억 달러의 약 2배입니다.
- 나이지리아는 기존 디지털 역량 점수가 10점 만점에 0.8점입니다.
왜 준비도가 중요한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토고는 거의 모든 사람이 4G 통신 권역에 살지만, 인터넷을 쓴다고 답한 청년은 절반이 안 됩니다. 말라위는 인구의 5분의 1만 전기를 쓸 수 있습니다. 연구는 이런 차이 때문에 기회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왜 중요한가
AI는 일하는 방식과 돈을 버는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준비된 나라는 더 빨리 성장하고, 뒤처진 나라는 더 뒤로 밀릴 수 있습니다. 연구는 AI가 새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지, 기존 격차를 더 키울지는 역량, 저렴한 통신, 취업 길, 창업 지원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기준을 통과했지만 청년 실업률이 46.3%였습니다. 준비만으로는 일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뒤처진 나라들이 청년의 AI 역량과 인터넷 접근을 얼마나 빨리 넓히는지
- 저렴한 통신 요금과 전기 공급이 늘어나는지
- 청년 창업과 취업을 돕는 정부 정책이 나오는지
- 일부 나라에서 부족한 AI 역량 자료가 더 채워지는지
용어 풀이
- 개발원조
- 잘사는 나라가 가난한 나라의 발전을 돕기 위해 주는 돈이나 물자입니다.
- 4G
- 휴대전화에서 빠르게 인터넷을 쓰게 해 주는 이동통신 기술입니다.
- AI
-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만든 컴퓨터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