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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테크로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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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전자기기 회사 앤커(Anker)가 여러 브랜드를 '앤커' 하나로 합치고, 프리미엄 생활 기술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충전기와 이어폰, 수면용 이어폰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앤커코리아는 20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제품 종류별로 나뉘어 있던 브랜드를 '앤커' 하나로 합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충전기 회사 이미지를 넘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뜻입니다. 이날 충전기, 이어폰 등 새 제품도 여럿 공개했습니다.
꼭 알아둘 내용
- 오디오 브랜드 '사운드코어'와 스마트홈 브랜드 '유피'도 모두 '앤커' 중심으로 합쳐집니다.
- 공개된 오디오 신제품은 4종입니다. 리버티 버즈 2, 에어로클립 2, 스페이스2 프로, 슬립 이어버즈4입니다.
- 리버티 버즈 2는 무게가 4.7g으로 아주 가볍습니다.
- 에어로클립 2는 통화 품질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새 기술은 어떤 것인가요?
앤커는 자체 개발한 '네오 리튬 이온 배터리(NLB)'를 소개했습니다. 배터리 안에 생기는 나쁜 물질(덴드라이트)을 줄여 더 안전하게 쓰도록 했다고 합니다. 또 이어폰에는 자체 칩 'Thus™ AI 칩'을 넣었습니다. 이 칩 덕분에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에 기대지 않고 이어폰 안에서 음성을 처리합니다.
왜 중요한가요?
여러 기기를 한 브랜드로 묶으면, 소비자는 충전기, 이어폰, 스마트홈 기기를 하나의 생태계처럼 쓸 수 있습니다. 한편 중국계 기업이라는 점에서 개인정보와 보안 걱정이 나왔습니다. 앤커는 유럽 GDPR 등 엄격한 규정을 지킨다고 답했습니다. 또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 모으기보다 기기 안에 남기는 '엣지 보안' 방식을 쓴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풀이
- 앤커(Anker)
- 충전기, 이어폰, 스마트홈 기기 등을 만드는 전자기기 회사입니다.
- 네오 리튬 이온 배터리(NLB)
- 앤커가 자체 개발했다고 밝힌 배터리 기술입니다.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 Thus™ AI 칩
- 이어폰 안에서 음성 처리와 노이즈 캔슬링(주변 소음 줄이기)을 맡는 앤커의 자체 칩입니다.
- GDPR
- 유럽연합의 개인정보 보호 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