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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논문' 문의가 줄어든 것은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인가 — 도서관 종합전 2026 'AI 시대의 학술정보 유통과 도서관 서비스' 참가 보고

AI처음 오른 때 점수 41


일본의 도서관 전시회 포럼에서, 생성형 AI가 학술 정보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다뤘습니다. 가짜 논문 문제가 줄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 것인지, 아니면 그저 눈에 덜 띄게 된 것인지를 두고 질문이 나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요코하마에서 열린 '라이브러리 페어 2026'에서 일본 정보과학 단체 INFOSTA가 'AI 시대의 학술 정보 유통과 도서관 서비스'라는 포럼을 열었습니다. 연구, 출판, 대학 도서관에서 온 세 명의 발표자가 생성형 AI가 무엇을 바꾸었는지 설명했습니다. 핵심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AI는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해 보이는데, 학술 정보는 오히려 더 약해진 것일까요?

주요 숫자와 사실

  • 과제에 생성형 AI를 쓰는 학생은 거의 전부입니다.
  • 연구자의 80% 넘게가 업무 어딘가에서 AI를 씁니다.
  • 학생의 약 10%만 도서관이나 데이터베이스에서 연구를 시작합니다. 약 40%는 AI 채팅이나 AI 연구 도구로 시작합니다.
  • 니가타대학교는 일본어 논문 850편과 영어 논문 350편에 대해 AI가 쓴 해설을 공개했습니다.
  • 가짜 인용을 만드는 데는 몇 초면 충분하지만, 이를 바로잡는 데는 중앙값 기준으로 약 550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배경

생성형 AI는 실제로 없는 논문을 지어내기도 합니다. 이것을 '환각(hallucination)'이라고 부릅니다. 도서관에는 이런 논문이 자기 소장 자료에 있는지 확인해 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출판사는 '크로커다일 효과'라는 새로운 흐름도 봤습니다. 검색 결과에 논문이 더 많이 나오지만, 원문을 클릭해 읽는 사람은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두 선이 악어의 벌린 입처럼 점점 벌어진다는 뜻입니다.

왜 중요한가요?

발표자들은 문제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자리를 옮겼다고 말했습니다. AI의 환각은 줄고 있을지 모르지만, 진짜 논문 속에 숨은 가짜 인용은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문제는 AI 모델만이 아니라, 오류를 찾아내고 고치는 시스템이라고 했습니다. 사서와 정보 전문가는 AI 답변을 믿을 만한지 판단하는 새로운 능력을 가르치고, 사람들이 출처를 확인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크로커다일 길들이기' 연구 프로젝트가 사람들이 AI를 통해 정보를 찾는 방식을 조사한 결과.
  • 출판사와 도서관이 다운로드 말고 인용 같은 새로운 이용 측정 방법을 만들지 여부.
  • 더 많은 일본 도서관이 대학 안에서만 쓰는 닫힌 AI 시스템에서 연구 도구를 만들 수 있는 AI 이용 허가를 도입할지 여부.
  • 가짜 인용이 든 논문을 학술지가 얼마나 빨리 삭제하는지.

용어 풀이

INFOSTA
일본의 정보과학 관련 단체입니다.
생성형 AI
글, 그림 등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입니다.
환각(hallucination)
AI가 실제로 없는 사실이나 논문을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현상입니다.
크로커다일 효과
검색 결과 노출은 늘지만 원문 클릭은 줄어드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니가타대학교
일본의 대학교로, AI가 쓴 논문 해설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Hatena에서 원문 보기 ↗

이 글은 원문을 바탕으로 AI가 쉬운 말로 다시 쓴 해설입니다. 사실관계는 원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