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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 The Register

영국 금융감독기관, 기업에 AI 오류와 아차사고 보고 요구

정책·산업1분 읽기

영국 금융 감독 기관(FCA)이 금융회사들에게 AI 시스템의 큰 실패와 '아슬아슬했던 순간'(거의 사고가 날 뻔한 일)도 보고하라고 요구하려 한다는 소식입니다. AI가 점점 스스로 움직이는 만큼, 누가 책임지는지도 분명히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의 데이터·정보 담당 책임자 제시카 루수는 회사들이 사고를 보고할 때 중요한 AI 실패와 근접 사고(거의 일어날 뻔한 사고)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힘이 커질수록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심 숫자와 사실

  • 영국 금융 분야는 2025년에 영국 경제에 2,236억 파운드(약 223.6억 파운드가 아니라 223.6 billion pounds, 즉 2,236억 파운드가 아님에 유의)를 기여했습니다.
  • 이는 영국 전체 생산(국가 산출량)의 8%이며, OECD 국가 중 네 번째로 높은 비중입니다.
  • 영국 AI 장관 카니시카 나라얀은 AI 관련 심각한 사고와 근접 사고를 다루는 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을 의회와 함께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 영국 하원 재무위원회는 1월에 AI로 인한 시장 충격에 대비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요구했습니다.

왜 근접 사고를 보고하나

항공 분야에서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근접 사고 보고가 의무입니다. 사람이 다치기 전에 위험을 미리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 스티븐 애들러는 AI 감독도 이 방식을 본받을 수 있다고 의회에 말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AI가 잘못 관리되면 소비자 피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 업무 운영 실패가 생길 수 있고, 그 속도와 규모는 사람이 하는 것보다 훨씬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 이 법안에 AI 전용 조항을 넣을지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규칙이 어떻게 바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정부가 사이버 보안 및 회복력 법안에 AI 관련 조항을 추가할지 여부
  • FCA가 AI 사고 보고 규칙을 실제로 바꿀지 여부
  • 금융회사들이 근접 사고를 얼마나 성실하게 보고하는지

용어 풀이

FCA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영국의 금융회사를 감독하고 규칙을 정하는 정부 기관입니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주로 잘사는 나라들이 모여 경제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국제 모임입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아주 나쁜 상황이 왔을 때 금융회사가 버틸 수 있는지 미리 시험해 보는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