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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Dstation X'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취득…공공 도입 요건 '완비'
보안2분 읽기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기업 틸론이 차세대 제품 'Dstation X'로 국정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받았다. 이 확인서 덕분에 공공기관이 제품을 더 빠르고 쉽게 살 수 있게 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틸론은 차세대 VDI 제품 'Dstation X(버전 v10.0)'가 국가정보원의 보안 기능 시험에 통과해 '보안기능확인서'를 받았다고 4월 4일 발표했다. 이미 품질 인증(GS인증 1등급)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도 마친 상태였다. 이제 보안 검증까지 끝나 공공기관 도입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됐다.
핵심 숫자와 사실
- Dstation X는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 이전 제품 Dstation v9.0은 VDI 제품 가운데 가장 먼저 보안기능확인서를 받았다.
- Dstation은 2014년 국산 서버 가상화 제품 최초로 CC인증(EAL2)을 받았다.
- 2023년 KT클라우드와 함께 Dstation v9.0 기반 DaaS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얻었다.
- Dstation X는 별도 입찰 없이 디지털서비스몰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보안기능확인서는 무엇인가
보안기능확인서는 보안 기능이 있는 IT 제품이 국정원의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지키는지 공인 시험기관이 시험해 주는 확인서다. 국가와 공공기관은 보안 기능이 있는 제품을 쓰기 전에 보통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아야 한다. 확인서를 받은 제품은 이 검증을 건너뛸 수 있다.
왜 중요한가
기관이 제품을 고르고 살 때 가장 큰 불편은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이번 확인서로 보안 검증 신청과 결과 대기 단계가 사라져 도입 기간과 행정 부담이 줄어든다. 공공 분야에서 망분리 개선, N2SF(국가망보안체계) 전환, 생성형 AI 도입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사용자 접속과 데이터 이동을 통제하고 기록하는 제품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틸론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의 신규 VDI·DaaS 사업을 실제로 따낼지
- 기존 Dstation v9.0 고객이 차세대 버전으로 얼마나 빨리 옮겨 가는지
- iStation, TStation과 연계한 'AI Native 워크스페이스'가 실제 제품으로 나오는지
용어 풀이
- VDI
-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직원의 컴퓨터 화면을 서버에 두고 필요한 곳에서 접속하게 하는 기술이다.
- 보안기능확인서
- 보안 기능이 있는 IT 제품이 국정원의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공인 시험기관이 확인해 주는 문서다.
- DaaS
- 서비스형 데스크톱. 가상 데스크톱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빌려 쓰는 방식이다.
- N2SF
- 국가망보안체계. 업무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보안 통제를 다르게 적용하는 체계다.
- 디지털서비스몰
- 조달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구매 공간으로, 기관이 IT 서비스와 제품을 입찰 없이 살 수 있게 해 준다.
- GS인증
-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안전성을 평가해 주는 인증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