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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et, 회원 정보 약 259만 건 유출…일부 메일 서비스는 비밀번호도 유출
보안2분 읽기
소니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즈는 인터넷 서비스 'So-net'의 회원 데이터베이스가 외부 해커에게 뚫렸다고 밝혔습니다. 약 259만 건의 회원 정보가 새어 나갔고, 약 5만 4천 개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도 노출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소니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즈는 회사 밖의 누군가가 So-net 회원 데이터베이스에 침입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비스를 그만둔 사람들의 정보도 이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부 이메일 서비스에서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도 함께 새어 나갔습니다. 회사는 해당 비밀번호를 초기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새 비밀번호를 설정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알아두면 좋은 배경
So-net은 집에서 인터넷을 연결하고 이메일을 쓰는 데 많이 쓰이는 인터넷 연결 서비스입니다. 회원 데이터베이스에는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같은 개인 정보가 저장됩니다. 기업이 이런 정보를 보관하면 해커가 훔치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밀번호와 은행 정보는 계정에 들어가거나 돈을 빼 가는 데 쓰일 수 있어서 더 위험합니다.
왜 중요한가요?
새어 나간 개인 정보는 진짜처럼 보이는 사기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쓰일 수 있습니다. 회사는 아직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이용자는 낯선 메시지에 조심해야 합니다. 회사는 회원 계정 비밀번호와 신용카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일부 이메일 서비스의 비밀번호는 노출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회사가 해커가 어떻게 침입했는지, 피해가 얼마나 번졌는지 밝혀낼지 여부
- 회사 보고를 받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새로운 사기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가 나오는지 여부
- 이용자들이 회사의 요청대로 이메일 비밀번호를 바꾸는지 여부
용어 풀이
- So-net
- 집 인터넷 연결과 이메일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 plala
- 도코모 히카리 인터넷 이용자를 위한 인터넷 서비스 이름입니다.
- PIN
- 은행 업무에서 본인 확인에 쓰이는 비밀 숫자 번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