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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주, 미국이 수십 년간 보지 못한 선천성 홍역 경보 발령
정책·산업2분 읽기
펜실베이니아주 보건부가 임신부와 신생아의 홍역에 대한 건강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선천성 홍역(엄마에게서 아기로 태어나기 전에 전해지는 홍역)이 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수십 년 동안 보지 못한 일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월요일에 펜실베이니아주 보건부가 건강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임신 중 홍역 환자와 선천성 홍역 환자가 모두 늘고 있습니다. 이 경보에는 임신부와 신생아의 홍역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들어 있습니다. 주 보건부는 이번 유행 전에는 선천성 홍역이 수십 년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숫자
- 10월 19일 기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올해 홍역 환자는 42개 카운티에서 1,286명입니다.
- 이 중 247명이 입원했습니다.
-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사망 1건은 주 보건부가 아직 확인 중입니다.
- 이달 초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신 중 홍역 환자는 53명입니다.
- 이번 유행에서 처음 보고된 사망자는 출생 직후 숨진 남자 신생아입니다. 아기의 엄마는 홍역으로 매우 심하게 아팠습니다.
임신 중 홍역이 위험한 이유
홍역은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수십 년 동안 MMR 백신(홍역, 볼거리, 풍진을 예방하는 백신) 덕분에 홍역은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는 사람이 줄면서, 많은 사람이 보호받지 못하는 집단에서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신 중 홍역에 걸리면 폐렴, 호흡 보조가 필요한 상태, 사망 등 위험이 커집니다. 유산, 사산, 저체중아, 조산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MMR 백신을 맞지 않으므로, 의사들은 산모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씁니다.
왜 중요한가요?
이번 유행은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보여 줍니다. 아기는 태어나기도 전에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많은 의사가 이런 환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 이 경보는 의사들이 빠르게 대응하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노출 후 6일 안에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으면 임신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펜실베이니아주의 홍역 환자와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는지.
- 주 정부가 최근 사망 사례를 조사한 결과.
- 가장 피해가 큰 지역에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