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 The Register
팔란티어 CEO, "반전 운동을 선도하고 있다"면서도 국방 예산은 기꺼이 수주
정책·산업1분 읽기
팔란티어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카프는 자사가 '반전(反戰) 운동'을 이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회사는 국방 예산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팔란티어는 미국의 정보·첩보 기술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CEO 카프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나온 주에 투자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군사 소프트웨어 회사인 자기 회사가 평화를 지키는 힘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같은 발표에서 회사의 3분기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주가는 8% 떨어졌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3분기 매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 23억 1천만 달러
- 발표 후 주가: 8% 하락
- 2024년 12월, 카프는 트럼프 지지 슈퍼팩 'MAGA Inc.'에 100만 달러를 기부함
- 트럼프 행정부는 이후 베네수엘라에서 군사 작전을 시작했고, 이란과도 전쟁을 벌였다고 기사는 전함
왜 논란인가
카프는 자사 제품이 전쟁을 막고 사회를 하나로 묶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사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기부와 전쟁 문제에 대해서는 이 전화 회의에서 말하지 않았습니다. 또 팔란티어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오랫동안 일해 왔고, 이 기관이 사람들을 다루는 방식은 판사들에게서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왜 중요한가
군과 정보기관에 파는 기술 회사가 스스로를 평화 운동가라고 부르면, 사람들은 이 말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회사의 이익과 도덕적 주장이 서로 맞는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팔란티어가 정부 계약을 계속 따내는지
- ICE와의 관계에 대한 법원 판단과 비판이 이어지는지
- 카프가 전쟁과 기부 문제에 대해 직접 답하는지
용어 풀이
- MAGA Inc.
-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정치 자금 모금 단체(슈퍼팩)입니다.
- ICE
-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으로, 이민법을 집행하는 미국 정부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