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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 The Register

마이크로소프트의 중고 라이선스 항소, 기각당해

정책·산업2분 읽기

영국 법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상고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중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두고 벌어진 ValueLicensing과의 소송이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영국 대법원에 가서 싸울 수 있는 허락을 받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항소법원이 이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법원은 이유를 밝히지 않고 '신청이 거절되었다'는 말만 했습니다. 이 소송은 ValueLicensing이 이겼던 2025년 11월 판결에 대한 것입니다. 그 판결은 ValueLicensing이 중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다시 팔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꼭 알아야 할 숫자와 사실

  • ValueLicensing은 2021년에 마이크로소프트를 고소했습니다. 청구 금액은 2억 7천만 파운드입니다.
  • 고소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남는 오피스(Office) 라이선스 공급을 막았다는 것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잘못을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저작권 분쟁으로 바꾸려 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법원에 다시 신청하려면 28일 안에 신청서를 내야 합니다.

조금 더 알아보기

라이선스는 소프트웨어를 쓸 수 있는 허락증입니다. 중고 라이선스는 누군가가 이미 쓰던 라이선스를 다른 사람에게 파는 것입니다. 회사들은 보통 이런 재판매를 싫어합니다. 영국 경쟁항소재판소도 이전 단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또 최근 공개된 동의명령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과거와 현재 경영진의 문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합니다.

왜 중요한가

이 사건은 소프트웨어를 다시 팔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2013년 '중고 소프트웨어 발표 자료'라는 문서가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문서를 왜 2025년 말까지 밝히지 않았는지 묻고 있습니다. 같은 사건과 관련해 영국 고객 수백만 명이 제기한 별도의 소송도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부담이 큽니다.

앞으로 지켜볼 것

  •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법원에 신청서를 낼지 여부(28일 안)
  • 마이크로소프트가 누가 무엇을 언제 알았는지 설명하는 진술서를 내는지
  • '중고 소프트웨어 발표 자료(SHS)' 문서의 내용이 공개되는지
  • 추가 자료 제출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용어 풀이

ValueLicensing
중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사고파는 것과 관련된 소송을 낸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