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 TechCrunch
해커, 국토안보부 직원 수천 명의 인사 정보 유출... CBP·ICE 요원 포함
보안2분 읽기
미국 국토안보부 직원 4만 명 이상의 개인 정보가 해커에 의해 훔쳐져 인터넷에 공개되었습니다. 해커는 직원 로그인 시스템(Okta)을 뚫고 이 자료를 빼냈다고 주장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미국 국토안보부 직원들의 이름, 직책,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사무실 위치 같은 개인 정보가 온라인에 올라왔습니다. 해커는 'Department of Peace'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입니다. 이 해커는 국토안보부가 직원들의 로그인에 쓰는 Okta 시스템에서 자료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해킹은 올해 초에 일어났지만,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주요 숫자
배경 설명
이번이 미국 정부를 노린 최근 해킹 중 하나입니다. 앞서 FBI 요원들의 인사 기록과 국방부 인사 부서의 군인 개인 정보도 털렸습니다. 국토안보부 관련 해킹도 올해 이미 한 번 있었습니다. 같은 해커가 국토안보부와 민간 기업이 맺은 계약서 수천 건을 가져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민과 국경 업무를 맡는 큰 기관이며, 추방과 구금 문제로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직원의 이름과 연락처, 어떤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가면, 누군가 직원을 노리거나 내부 시스템에 침입하는 데 악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자료는 국토안보부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엿볼 수 있는 드문 창이 되므로 민감한 문제입니다. 다만 해킹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취약점이 고쳐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국토안보부가 해킹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설명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Okta 시스템의 보안 문제가 고쳐졌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유출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거나 악용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용어 풀이
- Okta
- 직원이 여러 시스템에 한 번에 로그인할 수 있게 해 주는 회사이자 그 로그인 서비스입니다.
- CBP
- 국경보호국으로, 공항과 항구 등 출입국 관문에서 일하는 미국 정부 기관입니다.
- ICE
- 이민세관단속국으로, 이민법 집행과 단속을 맡는 미국 정부 기관입니다.
- CISA
- 미국 사이버안보인프라보안국으로, 국가의 사이버 방어를 담당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