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 Ars Technica
Google,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Android용 등록 앱 스토어 인증 시작
소프트웨어1분 읽기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등록된 앱 스토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밖의 독립 앱 스토어가 이제 이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구글은 에픽 게임즈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졌습니다. 그 뒤 미국 사용자는 법원 명령에 따라 구글 플레이 안에서 다른 앱 스토어에 접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 밖의 사용자는 구글이 자발적으로 만든 '등록된 앱 스토어'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하게 됩니다. 구글은 이제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는 것이 무료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은 올해 안에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핵심 내용
- 신청은 무료입니다.
- 승인된 스토어는 안드로이드에서 우대를 받습니다.
- 사용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 승인된 스토어는 구글 스토어처럼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 이 기능은 올해 나중에 사용자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왜 생겼나요?
이 프로그램은 원래 구글의 대비책이었습니다. 법원은 구글에 여러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제3자 결제를 허용하고, 앱 목록을 경쟁 스토어와 나누는 것도 포함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제3자 스토어를 구글 플레이 안에서 배포하라는 요구였습니다. 구글과 에픽은 재판 뒤 합의를 시도했습니다. 그 합의안에서 등록된 앱 스토어는 구글 플레이에 스토어를 올리는 방식을 대신하는 수단이었습니다. 다만 법원이 합의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이자 두 회사는 합의를 철회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안드로이드에서 앱을 찾고 설치하는 방식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플레이 밖의 앱 스토어도 사용자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미국이 아닌 나라에만 적용됩니다. 미국 사용자의 상황은 법원 명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구글이 언제, 어떤 안드로이드 기기에 새 설치 방식을 적용하는지
- 어떤 앱 스토어가 승인을 받는지
- 승인 기준인 신뢰와 안전 수준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용어 풀이
- 반독점 소송
- 한 회사가 시장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막는 법에 따라 진행되는 재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