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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お名前.com" FX용 VPS 사이버 공격으로 부정 거래 피해액 보상 및 5,000엔 위로금 지급
보안2분 읽기
일본 인터넷 서비스 회사 GMO인터넷이 FX(외환 거래) 자동매매용 서버 서비스가 해킹당해 이용자 계좌가 부정 조작된 일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모든 이용자에게 위로금 5000엔을 주고, 부정 거래로 생긴 손실도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GMO인터넷은 'お名前.com 데스크톱 클라우드'라는 FX 자동매매용 서버(VPS)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이용자의 거래 계좌가 몰래 조작됐습니다. 회사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금 5000엔을 주고, 부정 거래로 생긴 실제 손실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스템에 보안 문제가 있었고, 고객 정보가 밖으로 빠져나간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위로금: 서비스 이용자 전원에게 5000엔 (피해 여부와 상관없음)
-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서버: 2만 6739개
- 공격받은 거래 계좌가 있는 증권·FX 회사: 국내외 70곳 이상
- 서버 정지: 조사 시작 후 이틀 뒤인 21일에 전체 요금제 서버를 순서대로 멈춤
- 보상 안내 기한: 10월 30일까지 위로금 관련 메일 안내, 11월 6일까지 신청 방법 안내
조금 더 알아볼까요
FX는 외국 돈을 사고파는 거래입니다. 이용자들은 서버에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설치해 두고, 컴퓨터를 켜 두지 않아도 24시간 거래가 되게 합니다. 이때 증권사나 FX 회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프로그램에 저장해 둡니다. 그래서 서버가 뚫리면 계좌 정보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회사는 조사 중에 이런 로그인 정보가 빼앗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돈이 걸린 서비스가 해킹당해 실제 손실이 나고, 고객 정보까지 새어 나간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또 회사는 공격자의 금전 요구를 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번 공격을 정부가 처음으로 적용하는 '능동적 사이버 방어' 사례로 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사건은 기업이 피해를 어떻게 보상하고 보안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보여 줍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이용자는 계좌 비밀번호를 바꾸고 로그오프(세션 끊기)를 해야 합니다
- 보상 신청 방법, 필요한 서류, 접수 기간, 지급 시기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 기존 시스템은 다시 열지 않고 보안 구조를 새로 만든다는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 경찰 등 관계 기관의 조사 결과와 공격 배후 파악
용어 풀이
- VPS
- 한 대의 서버를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것처럼 나눈 가상 전용 서버입니다. 여기서는 항상 켜져 있는 가상 컴퓨터입니다.
- FX
- 외국 돈을 사고파는 거래로, 환율 차이로 이익이나 손실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