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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구마가이 대표, 눈물의 사과 기자회견에서도 '구마가이 어록' 폭발… "31년간 '돈을 번다'는 말은 써본 적 없다"
보안2분 읽기
GMO인터넷그룹의 쿠마가이 마사토시 대표가 FX(외환) 자동매매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당한 일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는 회사가 범죄자에게 돈을 주지 않겠다고 말하며, AI 때문에 사이버 공격이 그 어느 때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11월 2일, GMO인터넷그룹은 자동 외환 거래에 쓰이는 클라우드 서버 서비스에 허가받지 않은 접근이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해당 서비스의 이름은 '온라맨닷컴 데스크톱 클라우드'입니다. 첫 부분에서는 임원들이 사과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했습니다. 둘째 부분에서는 쿠마가이 대표가 이번 사건에서 배운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AI가 사이버 공격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말했고, 회사도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왜 AI가 문제인가
해커는 이제 AI 도구를 써서 컴퓨터 시스템의 약한 곳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쿠마가이 대표에 따르면 ARTEX 같은 도구는 여러 AI 시스템을 번갈아 쓸 수 있습니다. 한 AI가 도와주지 않으면 다른 AI를 시도합니다. 그는 이런 도구 때문에 고등학생이나 중학생도 범죄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회복력'이라는 개념을 오랫동안 써 왔습니다. 모든 공격을 막을 수는 없지만, 공격을 빨리 멈추고 다시 일어설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왜 중요한가
이 사건은 AI가 기업과 일반 사람들의 온라인 안전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보여 줍니다. 쿠마가이 대표는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사람이 대응하는 것이 병목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회사는 보안만 지키는 데서 벗어나 회복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큰 인터넷 기업의 대표가 옛 방식으로는 부족하다고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GMO인터넷이 이번 공격의 배후를 찾아내고 처벌할 수 있을지
- 총무성이 공격자의 웹사이트를 차단하도록 요청하는 등 정부 기관이 어떻게 대응할지
- 다른 회사들도 회복력 중심 방식으로 바꿀지
- 이번 일이 GMO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신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용어 풀이
- FX
- 외환, 즉 서로 다른 나라의 돈을 사고파는 시장을 뜻합니다.
- 클라우드 서버
- 인터넷을 통해 빌려 쓰는 원격 컴퓨터 서버입니다.
- ARTEX
- 기사에서 범죄 조직이 한국 은행 공격에 썼다고 언급된 AI 도구입니다.
- ChatGPT
- 오픈AI가 2022년 11월 30일에 공개한 대화형 AI 프로그램입니다.
- 회복력
- 공격을 완전히 막지 못해도 빨리 멈추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