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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oe, 문제가 있던 와이오밍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Google에 매각
우주2분 읽기
데이터 센터 개발사 Crusoe가 와이오밍주에 짓던 미완성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Google에 팔았다는 소식입니다. Google은 이 프로젝트를 직접 이어서 개발하게 됩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덴버에 본사를 둔 Crusoe는 와이오밍주 남동부에서 짓던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Google에 팔았다고 금요일에 발표했습니다. Google은 이 공사를 Crusoe 대신 맡아 진행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Google은 Crusoe가 관리할 때의 비용과 공사 일정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원래 Google이 이 프로젝트의 고객이 되기를 Crusoe가 바랐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Crusoe의 기업 가치: 309억 달러 (약 3.9년 전 설립된 회사가 아니라, 설립 8년 차 회사)
- 프로젝트 목표 규모: 전력 10기가와트 (GW)까지 키울 계획
- Google의 투자 계획: 데이터 센터 단지 개발에 170억 달러
- Crusoe의 최근 자금 조달: 9월에 39억 달러 규모
- Jane Street와의 클라우드 계약: 130억 달러, 5년 기간 (Bloomberg 보도)
조금 더 알아볼까요?
데이터 센터는 인터넷과 AI를 돌리는 큰 컴퓨터 건물입니다. Crusoe는 원래 천연가스로 돌리는 암호화폐 채굴 사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때 쓰고 버려질 가스를 활용했습니다. 지금은 AI 기업들에게 데이터 센터 공간과 GPU(AI 계산에 쓰는 고성능 칩)를 빌려주고, AI 모델을 실행하는 계산 능력도 팝니다. 텍사스주 Abilene 단지는 Oracle과 OpenAI를 위해, 다른 900메가와트 규모 단지는 Microsoft를 위해 짓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이번 일은 독립적인 데이터 센터 개발사가 거대한 프로젝트를 제때, 예산 안에서 끝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줍니다. 장비와 전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반대도 개발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Google은 Crusoe와 관계를 끊지 않았습니다. Crusoe는 텍사스주 Amarillo에서 Google을 위한 다른 데이터 센터도 짓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Google이 와이오밍 데이터 센터를 어떤 일정과 비용으로 완성할지
- Crusoe가 Amarillo 등 다른 Google 프로젝트를 제때 끝낼 수 있을지
- Abilene 단지의 첫 Microsoft 건물이 2027년 중반에 문을 열지
용어 풀이
- Crusoe
- AI 등에 쓰는 데이터 센터를 짓고 빌려주는 회사입니다.
- 검색,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술 기업입니다.
- GPU
- AI 계산에 많이 쓰이는 고성능 그래픽 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