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전자신문
中 해커, 세계 200여개 기관 AI 공격…美 반도체·방산도 표적
보안1분 읽기
중국과 연결된 해킹 조직이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세계 200여 개 기관과 기업을 공격했다는 내용입니다. 미국의 반도체와 방위산업 기업도 공격 대상에 들어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보안 회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중국과 연결된 해킹 조직 '베이퍼 판다'가 AI 기반 공격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은 지난달 17일부터 11일 동안 최소 14개국을 공격했습니다. 공격에는 중국산 AI 모델 '딥시크'와 AI 침투 도구 '아르텍스'가 쓰였습니다. 해커들은 여러 AI에게 역할을 나눠 맡겨 공격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아르텍스는 어떤 도구인가
아르텍스는 원래 보안 약점을 찾는 모의 침투 시험용으로 만들어진 공개 도구입니다. 그런데 공격자들이 이를 악용해 실제 해킹에 쓰고 있습니다. 앞서 국내 금융권을 노린 해킹에도 쓰인 적이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AI가 해킹 작업을 대신하면서 적은 사람으로도 많은 나라와 기관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앞으로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공격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래서 기관과 기업은 보안을 더 강하게 지켜야 합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공격에 쓰인 아르텍스와 딥시크가 어떻게 막히고 관리될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피해를 입은 통신사와 기관들이 어떤 대응을 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 중국 연계 해킹 조직들이 AI 에이전트를 얼마나 더 키우는지 관심이 필요합니다.
용어 풀이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 기업의 컴퓨터를 해킹으로부터 지켜 주는 사이버 보안 회사입니다.
- 딥시크
- 중국에서 만든 대규모언어모델(LLM)로, 사람처럼 글을 이해하고 만들어 내는 AI입니다.
- 백도어
- 보안을 피해 시스템에 몰래 드나들 수 있게 만든 숨은 통로입니다.
- AI 에이전트
- 사람이 준 목표를 스스로 여러 단계로 나눠 수행하는 AI 프로그램입니다.
- 토큰
- AI가 글을 읽고 쓸 때 다루는 작은 글자 조각 단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