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 TechCrunch
연구진, 바이낸스의 사상 최대 63억 달러 해킹 이전에 북한의 해킹 전술에 대해 경고
보안2분 읽기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북한 해커들에게 약 63억 달러(약 6.3B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해커들은 가짜 채용 제안으로 직원을 속여 이번 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북한 해커들이 가짜 소셜미디어 계정과 취업 제안을 미끼로 사용했습니다. 몇 달에 걸쳐 바이낸스 직원을 속였고, 결국 회사 시스템에 침입해 지난주 역대 최대 규모인 63억 달러어치 암호화폐를 훔쳤습니다. 바이낸스는 이 사실을 엑스(X)에 올린 공지에서 밝혔고, 이후 고객 출금을 멈췄습니다.
핵심 숫자와 사실
- 도난 금액: 약 63억 달러(역대 최대 규모)
- 바이낸스는 북한 발 의심 공격을 최소 57건 받았다고 밝힘
- 지난해 미국 기술 기업 침해 사건의 약 절반이 북한 사칭 IT 근로자와 가짜 채용 담당자 소행으로 분석됨
- FBI와 블록체인 조사관들은 북한을 이번 해킹의 배후로 지목함
어떻게 뚫렸나
해커들은 채용 면접을 가장해 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코딩 과제 파일을 내려받게 했습니다. 이 파일에는 악성 코드가 숨어 있었고, 회사 노트북이 감염되었습니다. 바이낸스의 보안 도구는 이를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이후 해커들은 내부 도구를 써서 같은 지갑 팀의 다른 엔지니어 두 명의 컴퓨터를 장악했습니다. 한 엔지니어는 이전에 검색 결과에서 찾은 변조된 앱을 내려받아 비밀번호를 훔치는 악성 코드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해커들은 훔친 계정 정보로 수십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세 번째 엔지니어의 컴퓨터까지 침입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북한은 핵무기 개발 자금을 마련하려고 수년간 암호화폐를 노려 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이번 공격이 "일어나서는 안 되었던 일"이라고 인정하고 보안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직원이 악성 코드를 실행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결국 회사의 책임이라고 지적합니다. 바이낸스는 이 질문에 공식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수사 당국이 직원이 왜 악성 코드를 실행했는지, 보안망이 왜 뚫렸는지 밝히는지
- 바이낸스가 외부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투입해 조사하는 결과
- 바이낸스가 직원 노트북에서 승인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도록 어떤 조치를 하는지
- 도난 자금이 추적되고 회수되는지 여부
용어 풀이
- FBI
- 미국의 연방수사국으로, 범죄와 사이버 공격을 수사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