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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익 기록… 터너스 CEO 첫 실적 발표서 "Siri AI는 우리가 늘 원했던 S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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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의 회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분기 매출과 이익은 4분기 기준 사상 최고였고, 존 터너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처음으로 실적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애플은 미국 시간 11월 2일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작년 같은 시기보다 12% 늘어난 1,147억 7,700만 달러였습니다. 순이익은 12% 늘어난 307억 1,100만 달러였고, 주당 2.10달러입니다. 두 수치 모두 4분기 기준 최고 기록입니다. 9월 1일 팀 쿡의 뒤를 이어 CEO가 된 존 터너스는 새 AI 기능 시리(Siri)와 접는 방식의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주요 숫자
- 아이폰 매출: 17% 증가한 575억 8,300만 달러로, 4분기 기준 최고 기록
- 서비스 매출: 10% 증가한 315억 7,300만 달러로, 이 부문 역대 최고 분기
- 맥(Mac) 매출: 24% 증가한 107억 9,200만 달러
- 아이패드 매출: 10% 감소한 62억 2,900만 달러
- 웨어러블·홈·액세서리 매출: 8% 감소한 83억 달러
왜 일부 제품은 줄었나
최고financial 담당자 케번 파레크는 아이폰, 맥, 아이패드의 공급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패드와 웨어러블 매출 감소는 비교 대상이 어려웠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작년 이맘때는 새 아이패드와 새 애플워치 SE 3, 에어팟 프로 3가 막 출시된 시기였습니다.
왜 중요한가
메모리 칩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애플은 여전히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터너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메모리 비용이 더 오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애플은 일부 맥, 아이패드, 아이폰 가격을 올려 이 부담을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시리 AI 사용 제한: 많이 쓰는 사용자는 나중에 추가 이용료를 낼 수 있음
- 아이폰 듀오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을지 여부
- 메모리 가격이 이익률(예상 45~46%)에 어떤 영향을 줄지
- 일부 아이폰 듀오 제품의 화면 문제: 애플이 인정했지만 이번 발표에서는 다루지 않음
- 다음 분기 매출은 7~10% 증가할 것으로 예상
용어 풀이
- Siri
- 애플의 음성 비서 기능으로, 이번에는 AI 기능이 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