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 The Verge
T-Mobile 모회사 CEO, 일론 머스크의 이동통신사 진출에 "파티에 온 것을 환영한다"
우주2분 읽기
T-Mobile 모회사 독일 텔레콤의 CEO가 일론 머스크의 SpaceX가 이동통신 회사(통신사)를 세우는 계획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이 사업에 최소 2,000억 달러가 든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독일 텔레콤의 팀 횟게스 CEO는 실적 발표 자리에서 SpaceX의 'Starlink Mobile(스타링크 모바일)' 계획을 진지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을 제대로 하려면 엄청난 돈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환영한다, 파티에 온 걸'이라는 말로 경쟁에 뛰어드는 것을 가볍게 받아쳤습니다.
핵심 숫자
- SpaceX는 현재 76MHz의 전파 대역(스펙트럼)을 샀습니다.
- 독일 텔레콤은 400MHz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전파 대역을 사는 데만 수천억 달러(수백 billion 달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독일 텔레콤은 기지국(타워) 8만 5천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워를 빌릴 수는 있지만 추가로 약 200억~300억 달러가 더 든다고 봅니다.
- 횟게스 CEO의 계산으로는 SpaceX가 이 산업에 뛰어들려면 최소 2,000억 달러가 필요합니다.
배경 설명
Starlink Mobile은 SpaceX가 지난달 밝힌 계획입니다. 위성이 휴대폰과 바로 연결되는 방식과 땅 위의 통신망을 함께 써서 T-Mobile, AT&T, Verizon과 경쟁하겠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Boost Mobile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Qualcomm이 Starlink Mobile 통신망을 짓는 데 자사 기술을 쓴다고 발표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횟게스 CEO는 SpaceX가 칩, 데이터센터, AI, 위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통신 산업의 새로운 방식이 될 수 있다고 경계합니다. 그는 자동차 산업이 이 변화를 너무 오래 무시했던 일을 예로 들었습니다. 다만 그는 이것이 '공짜 점심'이 아니라고 말하며, 테슬라도 자동차 산업에서 그런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SpaceX가 전파 대역을 실제로 더 살지 지켜봐야 합니다.
- SpaceX가 기지국을 빌릴지, 새로 지을지 어떻게 정할지 살펴봐야 합니다.
- Boost Mobile 인수 논의가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 확인해야 합니다.
용어 풀이
- SpaceX
-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 기업으로, 로켓과 위성 인터넷 Starlink를 운영합니다.
- Starlink Mobile
- SpaceX가 계획한 휴대폰 통신 서비스로, 위성과 땅 위 통신망을 함께 씁니다.
- T-Mobile
- 미국의 대형 이동통신 회사로, 독일 텔레콤의 자회사입니다.
- Qualcomm
- 휴대폰에 들어가는 칩과 무선 통신 기술을 만드는 미국 회사입니다.
- Boost Mobile
- 미국의 이동통신 회사로, 머스크가 인수를 논의했다고 전해진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