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 The Register
PC 칩 급락으로 인텔 시가총액 4분의 1 증발
반도체1분 읽기
인텔 주가가 PC용 칩 판매 급감 소식에 하루 만에 약 4분의 1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회사는 서버용 CPU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보지만, 부품 공급 문제 때문에 그 기회를 충분히 잡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인텔 주가는 목요일에 거의 25% 떨어졌습니다. 인텔이 PC용 프로세서 판매가 크게 줄었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분기 실적 중 일부는 좋았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 165억 달러가 되었고, 데이터센터와 AI 제품 매출은 78% 늘었습니다. 하지만 PC 관련 사업 매출이 줄어든 점이 이 좋은 소식을 덮어버렸습니다.
핵심 숫자
- 3분기 매출: 165억 달러, 전년 대비 21% 증가
- 데이터센터·AI 제품 매출: 78% 증가
- PC 등 클라이언트 사업 매출: 81억 달러, 전년 대비 5%, 전분기 대비 9% 감소
- 매출총이익률: 43%
- 인텔 CEO는 내년 PC 칩 시장이 12% 줄어들 것으로 예상
왜 PC 시장이 흔들리나
PC와 노트북에 들어가는 메모리 가격이 올랐고, 구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PC 가격도 많이 올랐고, 기업들의 IT 예산도 줄고 있습니다. 한국의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부족이 2030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왜 중요한가
인텔은 PC 칩이 가장 큰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흔들리면 회사 전체가 어려워집니다. 한편 CEO는 AI가 많은 일을 처리하면서 서버용 CPU 수요가 5년 안에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실리콘 웨이퍼 같은 핵심 부품을 충분히 구하지 못하고 있어, 이 기회를 제대로 잡을 수 있을지 불확실합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인텔이 실리콘 웨이퍼 등 부품 공급을 얼마나 빨리 늘릴 수 있는지
- 메모리 가격과 공급이 언제 안정될지
- 서버용 CPU 수요가 실제로 늘어나는지
- 인텔이 다음 회계연도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을 밝힐지
용어 풀이
- CPU
-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칩입니다. 여러 작업을 순서대로 처리합니다.
- 데이터센터
- 인터넷 서비스와 클라우드를 돌리는 대형 서버 건물입니다.
- 실리콘 웨이퍼
- 반도체 칩을 만드는 얇고 둥근 실리콘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