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전자신문
오픈소스 AX, '도입'에서 '관리·신뢰'로…위험·데이터·보안 실전 전략 구축해야
정책·산업2분 읽기
AI 경쟁의 중심이 컴퓨터 인프라에서 AI 활용, 신뢰, 관리 체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8일 서울에서 열린 'K-오픈소스 AX 2026' 콘퍼런스에서 정부와 기업이 이 변화에 맞춘 오픈소스 전략을 나눴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전자신문과 한국오픈소스협회가 28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K-오픈소스 AX 2026' 콘퍼런스를 함께 열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픈소스 기반의 건강한 AI 생태계를 만들자고 강조했고, 기업 관계자들은 AI를 안전하게 쓰려면 위험과 데이터를 책임·권한과 연결하는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세계 AI 컴퓨팅 파워의 90% 이상이 미국과 중국에 쏠려 있다고 합니다.
- 정부는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잇는 3대 메가프로젝트에 1500조원 규모의 민관 투자를 추진합니다.
- 내년에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로 '1인 1 AI 에이전트'를 목표로 합니다.
배경 설명
오픈소스는 누구나 보고 고쳐 쓸 수 있도록 공개된 소프트웨어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AI 모델, 개발 도구, 데이터 인프라의 상당 부분이 오픈소스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국은 에너지, 반도체, 인프라, 모델, 응용 서비스 전 분야에 자국 기업을 가진 '풀스택 국가'라는 강점이 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AI 코드를 AI가 대신 써도, 그 코드에 대한 책임은 여전히 기업과 기관에 있습니다. 어떤 오픈소스가 쓰였는지 투명하게 관리하고, 보안과 라이선스 위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앞으로 경쟁력이 된다는 뜻입니다. 많은 기업이 시험 단계는 성공하고도 데이터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고 권한과 책임이 불분명해 실제 운영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모두의 AI' 프로젝트가 국민의 AI 활용 격차를 실제로 줄이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1500조원 규모 민관 투자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볼 만합니다.
- 기업들이 위험 발견부터 책임 있는 결정, 이행 확인까지 하나로 잇는 관리 체계를 갖추는지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용어 풀이
- 오픈소스
- 누구나 코드를 보고 고쳐 쓸 수 있도록 공개한 소프트웨어입니다.
- AX
- AI 전환을 뜻하며, 기업이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 풀스택 국가
- 에너지부터 반도체, 인프라, AI 모델, 응용 서비스까지 모든 단계에 자국 기업이 있는 나라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