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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최대 ROM 칩 공급업체, 사업에서 손 뗀다
반도체1분 읽기
마이크로닉스(Macronix)라는 대만 칩 회사가 게임 카트리지에 쓰이는 ROM 칩 생산을 줄이고 게임 산업에서 점점 손을 뗀다고 발표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 카드를 만드는 데 중요한 회사라서 닌텐도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마이크로닉스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ROM 칩 생산이 '끝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게임 산업과 점차 거리를 둔다는 뜻입니다. 분석가 데이비드 깁슨은 닌텐도가 마이크로닉스를 실물 게임 카트리지용 가장 큰 메모리 칩 공급처로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 2 게임 카트리지가 이 칩으로 만들어집니다.
핵심 숫자
- ROM 칩 생산량은 지난 1년 동안 39% 줄었습니다.
- ROM 칩은 지금 마이크로닉스 사업의 5%만 차지합니다.
- 마이크로닉스의 생산 능력은 한 달에 12인치 웨이퍼 25,000장으로 묶여 있습니다.
- 새 생산 설비에 든 계획 투자액은 12억 달러이며, 가동까지 1년 이상 걸립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AI 산업이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엄청나게 많이 쓰면서 RAM, SSD, GPU 같은 PC 부품 가격과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칩 회사들은 돈을 더 잘 버는 칩에 생산 공간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익이 낮은 ROM 칩은 밀려나고 있습니다. 웨이퍼는 칩을 찍어내는 얇은 원판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게임 카트리지는 칩 하나가 빠지면 만들기 어렵습니다. 주요 공급처가 떠나면 닌텐도가 카트리지를 안정적으로 만들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AI 붐이 게임기 같은 일상의 물건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닌텐도가 다른 ROM 칩 공급처를 찾는지 살펴보세요.
- 마이크로닉스가 ROM 생산을 실제로 언제 어떻게 줄이는지 지켜보세요.
- 실물 게임 카트리지 가격이나 공급량이 바뀌는지 보세요.
용어 풀이
- Macronix
- 메모리 칩을 만드는 대만 반도체 회사입니다.
- ROM 칩
- 데이터를 한 번 저장하면 대체로 지우지 않고 읽기만 하는 메모리 칩입니다. 게임 카트리지에 쓰입니다.
- 웨이퍼
-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쓰는 얇고 둥근 실리콘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