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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렌타카, 운전면허증 이미지 사전 등록 폐지하고 저장된 이미지 전부 삭제… 사이버 공격 증가 대응
보안1분 읽기
일본 렌터카 회사 니코니코 렌터카가 앱에서 운전면허증 사진을 미리 올리는 방식을 멈추고, 이미 저장해 둔 면허증 이미지도 모두 지웠다는 소식입니다. 해킹 공격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니코니코 렌터카를 운영하는 렌타스는 10월 27일 공식 앱 '니코 패스'에서 운전면허증 이미지를 미리 등록하는 기능을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앱으로 예약해도, 빌리는 날 매장 카운터에서 직접 면허증을 보여 줘야 합니다. 직원이 눈으로 확인합니다. 회사는 지금까지 고객에게서 모아 둔 면허증 이미지 자료도 모두 삭제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숫자와 사실
- 변경 발표일은 2026년 10월 27일입니다.
- 10월 27일 기준으로 개인정보가 새어 나간 흔적은 없다고 렌타스는 밝혔습니다.
- 2.56.0 버전 이하의 예전 니코 패스에는 면허증 등록 화면이 아직 보일 수 있습니다.
- 예전 화면에서 등록이 끝났다고 나와도, 앱은 이미지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왜 면허증 사진을 받을까요?
많은 회사가 본인 확인을 위해 고객에게 운전면허증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합니다. 이 사진에는 개인 정보가 많이 들어 있어서, 해커들이 노리는 대상이 됩니다. 최근 카셰어링 서비스 타임즈카는 9월에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겪었습니다. 약 160만 개 계정의 신분증 이미지가 새어 나갔습니다. 운영사 파크24는 10월 말까지 저장된 이미지를 모두 지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일이 중요한 이유
회사들이 고객을 지키기 위해 본인 확인 방법을 바꾸고 있다는 뜻입니다. 저장하는 개인 자료가 적을수록, 해커가 침입했을 때 피해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고객은 매장에 직접 가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다른 렌터카·카셰어링 회사도 온라인 면허증 사진 받기를 멈출지 여부
- 니코니코 렌터카에서 앞으로 몇 주 안에 유출이 발견되는지 여부
- 타임즈카 조사와 보상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용어 풀이
- 데이터 유출
- 회사가 가진 개인 정보가 해커 등 외부로 새어 나가는 사고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