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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현 경찰, 산악 구조 신속화를 위해 등산 앱 'YAMAP'과 협정 체결
정책·산업1분 읽기
효고현 경찰이 등산 앱 회사 야맵(Yamap)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산에서 구조를 더 빨리 하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10월 30일, 효고현 경찰은 등산 앱 'YAMAP'을 운영하는 야맵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쪽은 등산 계획서에 적힌 정보를 함께 쓰기로 했습니다. 등산 계획서는 산에 오르기 전에 등산객이 적어 내는 양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고를 막고 구조도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야맵 앱으로 일본 전국 2만 5천 개가 넘는 산을 찾을 수 있습니다.
- 9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는 약 590만 회입니다.
- 일본 각 현 경찰과 맺은 이런 협약은 야맵이 맺은 35번째입니다.
- 효고현에서는 2025년에 산 사고가 126건 있었고, 146명이 구조가 필요했습니다.
- 이 가운데 7명이 숨졌고, 이들은 모두 등산 계획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협약이 필요할까요?
효고현에는 로쿠코산처럼 도시 가까이에 있어 오르기 쉬운 산이 많습니다. 그런데 경험이 적거나 준비가 부족한 사람이 길을 잃거나 미끄러져 넘어지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많은 등산객이 등산 계획서를 내지 않는데, 이 서류에는 어디로 가는지와 언제 돌아올지가 적혀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누군가 실종되면 구조대는 어디를 먼저 찾아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등산 계획서를 앱으로 함께 나누면 구조대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습니다. 경찰이 실종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보여 주는 검색 시스템을 쓸 수 있게 된 점도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등산객에게 장비를 잘 챙기고 여유 있는 일정을 짜라고도 당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등산 계획서를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앱으로 내는지
- 협약 이후 산 사고와 구조 인원이 줄어드는지
- 경찰의 실종자 위치 검색 시스템이 어떻게 쓰이는지
용어 풀이
- Yamap
- 일본의 등산 앱 회사로, 등산 기록과 산 정보를 제공하는 앱 'YAMAP'을 운영합니다.
- YAMAP
- 산 정보와 등산 기록, 등산 계획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등산 앱입니다.
- 등산 계획서
- 산에 가기 전에 어디로 가고 언제 돌아올지 적어 내는 양식으로, 실종 때 구조에 쓰입니다.
- 로쿠코산
- 효고현 고베 근처에 있는 산으로, 도시에서 가까워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 협약
- 두 기관이 함께 일하기로 약속하고 맺는 공식 합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