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 The Register
해커들, PHP2Shell 공격에 몰려들어 AWS는 공개 이전에 공격이 시작됐다고 밝혀
보안2분 읽기
PHP2Shell라는 심각한 보안 구멍(취약점) 두 개를 노리는 해킹 공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마존은 공개 발표 전부터 누군가 이 구멍을 노리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PHP는 많은 웹사이트를 만드는 데 쓰이는 프로그램 언어입니다. 이 언어에서 CVE-2026-109618과 CVE-2026-109619라는 두 가지 보안 구멍이 발견되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 구멍을 노리는 공격 시도가 수백만 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공격자들이 패치(보안 수정 프로그램)가 나오기 4일 전부터 이 구멍을 노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요 숫자와 사실
- 공개 전 10시간 동안 수천 건의 공격 시도가 확인되었습니다.
- 공개 후 45분 만에 수만 건, 2시간 만에 수십만 건으로 늘었습니다.
- 지금은 수백만 건까지 늘었습니다.
- 아마존은 10월 17일에 첫 공격 시도를 찾았고, 패치는 10월 21일에 나왔습니다.
- 두 취약점의 심각도 점수는 모두 9.2(10점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입니다.
이 구멍이 왜 위험한가요?
이 구멍은 개별 플러그인이나 앱이 아니라 PHP 실행 엔진 자체에 있습니다. 그래서 영향 범위가 넓습니다. 공격자는 로그인 없이도 취약한 서버에서 나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한 가지 방법만 쓰지 않고, 방어벽(WAF)에 막히면 공격 코드를 조금씩 바꿔 가며 다시 시도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많은 웹사이트가 PHP로 만들어져 있어서, 이 구멍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많은 서버가 해킹당할 수 있습니다. 또 공개 전에 공격자가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어, 누가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지도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서버를 운영하는 사람은 패치를 빨리 설치해야 합니다.
앞으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 공격 시도 수가 계속 늘어날지 확인해야 합니다.
- 공격이 실제로 성공해 서버가 뚫린 사례가 나오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 공격자가 공개 전에 정보를 어떻게 얻었는지 밝혀질지 봐야 합니다.
- PHP 관리 단체와 Chainguard 사이의 논란이 어떻게 정리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용어 풀이
- PHP
- 웹사이트를 만들 때 많이 쓰는 프로그램 언어입니다.
- CVE
- 보안 구멍에 붙이는 공식 번호입니다.
- 패치
- 보안 구멍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에 덧대는 수정 파일입니다.
- WAF
- 웹 방어벽입니다. 나쁜 요청을 걸러내는 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