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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동의 얼굴, 디지털 모델로 제작 쇼핑몰서 활용"
AI1분 읽기
라온시큐어가 주관한 '2026 블록체인&AI 해커톤'에서 데일리모먼트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본인이 동의한 얼굴을 디지털 모델로 만들어 쇼핑몰에서 쓰고, 얼굴 주인에게 수익을 나눠 주는 '페이스마켓'을 선보였다.
무슨 일이 있었나
AI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가 주관한 해커톤이 지난 9월 말 열렸다. 모바일 신분증에 AI와 웹3 기술을 더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는 대회였다. 데일리모먼트 팀은 실제 사람의 얼굴을 디지털 모델로 만들어 쇼핑몰에 쓰게 하는 '페이스마켓'으로 우수상(KISA 원장상)을 받았다.
핵심 숫자
- 올해 참가 팀: 총 318개 팀 (지난해 211개 팀보다 약 51% 증가)
- 결선 진출 경쟁률: 약 32대 1 (결선 진출권 10장)
- 결선에 오른 팀: 10개 팀
- 주최: 한국디지털인증협회, 공동 주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후원: 행정안전부
페이스마켓은 무엇인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옷을 입은 모델 사진이 많이 쓰인다. 팀은 AI로 만든 가상 모델이 실제 모델의 자연스러움과 개성을 아직 따라가지 못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얼굴 주인이 허락하고, 그 얼굴이 쓰일 때마다 보상을 받는 구조를 생각했다. 얼굴 제공자의 동의, 사용 범위, 이용과 정산 기록을 하나로 묶어 쇼핑몰과 모델 모두가 믿고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왜 중요한가
사람의 얼굴은 개인 정보이므로, 허락 없이 쓰면 큰 문제가 된다. 페이스마켓은 동의와 사용 기록을 투명하게 관리해 이런 문제를 줄이려 한다. 팀도 이런 서비스는 기술뿐 아니라 법률, 보안, 운영 측면의 검토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볼 점
- 의류 상세페이지 제작 서비스 'Wearless' 출시를 먼저 마무리할 계획이다.
- 이후 이미지 제작 과정에 FaceMarket을 연동해, 쇼핑몰 운영자가 원하는 모델을 골라 상세페이지에 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팀은 실제 고객 검증과 기업 협업으로 이어질 후속 기회와 전문가 피드백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용어 풀이
- 라온시큐어
- AI 보안과 인증 기술을 만드는 기업이다.
- 해커톤
- 여러 팀이 정해진 시간 안에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를 만들어 겨루는 행사다.
- 모바일 신분증
- 휴대폰에 담아 쓰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 Wearless
- 의류 쇼핑몰 상세페이지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