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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에 따르면 어린이용 스마트워치에 보안 취약점이 있다
보안2분 읽기
독일 연방정보보안청(BSI)이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3종을 검사했고, 심각한 보안 허점을 찾았습니다. 검사한 시계 중 공장 출하 상태에서 안전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BSI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와 그 스마트폰 앱을 검사했습니다. 데이터가 어떻게 전송되는지, 계정이 어떻게 보호되는지, 업데이트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초기화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길 때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모든 기기가 기본 설정(처음 켰을 때의 설정)에서 취약했습니다.
핵심 사실
- 검사한 시계는 3종입니다: Connect Neo(One2Track), Garmin Bounce, Imoo Z3.
- 3종 중 공장 기본 설정이 안전한 제품은 0개입니다.
- Imoo Z3는 채팅 메시지, 채팅 사진·영상 파일, 주변 와이파이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고 보냈습니다.
- 보안 업데이트에 대해 분명하고 장기적인 약속을 한 제조사는 1곳뿐입니다.
- 계정을 삭제하거나 시계를 넘겼을 때도 검사한 모든 모델에서 개인정보가 기기에 남았습니다.
이 시계가 인기 있는 이유
어린이용 스마트워치는 부모가 아이와 연락하고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게 해 줍니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갖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앱에 연결되기 때문에 해킹을 당하거나 정보가 새어 나갈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요
채팅 메시지나 주변 와이파이 정보가 새면, 누군가 아이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약한 설정 때문에 아이가 시계를 초기화하거나 안전하지 않은 와이파이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없으면 알려진 보안 허점도 계속 열려 있게 됩니다. BSI는 제조사가 처음부터 안전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EU의 사이버 레질리언스법(CRA)이 이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제조사가 약속대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허점을 고치는지 여부.
- 안전한 기본 설정을 요구하는 CRA 규정이 이 제품들을 어떻게 바꿀지.
- 부모는 시계가 최신 업데이트 상태인지 확인하고, 잠금이나 안전 설정을 켜고, 중고로 팔거나 넘기기 전에 개인정보를 지울 수 있습니다.
용어 풀이
- BSI
- 독일의 연방 정보보안 기관으로, IT 보안을 지키고 시민과 기업에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