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전자신문
[2026이노베이션솔루션] 버카다, AI로 영상·출입통제 통합…물리보안 혁신
보안1분 읽기
클라우드 기반 물리보안 기업 버카다가 AI를 활용해 영상 감시와 출입 통제를 하나로 묶은 새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건물, 교통수단, 음향·방송까지 한 플랫폼에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버카다는 '이노베이션 솔루션 데이 2026'에서 AI를 쓴 차세대 물리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그동안 따로 돌아가던 영상 감시와 출입 통제 같은 시스템을 하나로 합치고, AI로 실제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대응과 시설 운영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버카다는 이 흐름을 '피지컬 AI' 전략이라고 부른다.
주요 숫자와 사실
- 글로벌 10개 시장의 IT·물리보안 의사결정권자 2741명을 조사했다.
- 41%는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39%는 시범 운영 중이다.
-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쓰는 조직의 AI 활용 비율은 57%로, 온프레미스(자체 서버 방식) 22%보다 약 2.6배 높다.
- '버카다원'에서 신규 제품군 2개, 하드웨어 25종, 소프트웨어와 AI 기능 50여 개를 공개했다.
CCTV가 달라지고 있다
예전 CCTV는 영상을 녹화해 저장해 두었다가 사고가 나면 그때 찾아보는 용도였다. 이제는 사람, 차량, 행동을 AI가 분석해서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로 쓸 수 있게 되었다. 버카다 측은 AI CCTV 도입이 단순한 기능 향상이 아니라 기업의 AI 전환(AX)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왜 중요한가
여러 보안 장비가 한곳에서 연결되면 사고가 났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더 빨리 알 수 있다. 영상, 출입 기록, 방문객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보는 방식이 보안 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 버카다는 교통수단과 방송 시스템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
앞으로 지켜볼 점
-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 '커맨드'가 실제 현장에서 여러 시스템을 얼마나 잘 묶는지
- 자연어 검색과 실시간 통합 타임라인 같은 AI 기능이 실제 사고 대응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 버스·기차·페리 등 교통수단 관리 기능이 얼마나 많은 고객에게 쓰일지
용어 풀이
- 버카다
- 클라우드 기반으로 건물과 시설의 보안 시스템을 만드는 물리보안 기업이다.
- 물리보안
- 건물, 공간, 장비처럼 눈에 보이는 장소를 지키는 보안을 말한다.
- AX
- AI를 활용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사업 구조를 바꾸는 것을 뜻한다.
- 커맨드
- 버카다의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보안과 IT, 시설 운영 기능을 한데 모은다.
- 온프레미스
- 회사가 자체 서버와 장비를 직접 갖추고 운영하는 방식이다.